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진인척[秦人瘠] ~ 진일주[眞一酒] ~ 진재[眞宰]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69  

진인척[秦人瘠] () 나라는 진() 나라와 워낙 거리가 멀기 때문에 월 나라 사람이 진 나라 사람의 살찌고 파리함을 하등 생각하지 않는다는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서로 소원하여 전혀 상관하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진일[眞逸] 도홍경(陶弘景)은 남북조(南北朝) 시대 말릉(秣陵) 사람으로 자는 통명(通明)인데 구용현(句容縣) 구곡산(句曲山)에 은거하여 스스로 화양은거(華陽隱居)라 호하였다가 뒤에 화양진일이라 호하였다.

진일주[眞一酒] 진일주(眞一酒)는 술 이름. ()의 소식(蘇軾)이 만든 술. <酒史>

진자앙[陳子昂] 초당(初唐)의 시인. 자는 백옥(伯玉). 형식에 치우친 제·(齊梁)의 귀족적 시풍(詩風)을 일소하고, ·(漢魏)의 고아(高雅)한 시풍으로 복고할 것을 주창, 성당(盛唐) 시인의 선구가 됨. 저서에는 진습유집(陳拾遺集)이 있다.

진재[眞宰] 우주 만물의 주재자(主宰者)로서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드는 참 주인을 말한다. 하늘은 만물의 주재(主宰)이기 때문에 진재라고 한 것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필시 진재가 있을 터인데 다만 그 단서를 얻지 못하였을 뿐이다.” 하였다.

진쟁[秦箏] () 나라 사람들이 타던 쟁을 말하는데, 이 가락은 매우 강개(慷慨)하다고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745 병사[甁史] ~ 병사지야[兵死之也] ~ 병상여[病相如] 2421
4744 무사[蕪史] ~ 무사시폐훈[無邪詩蔽訓] ~ 무사주시[無邪周詩] 2424
4743 원결[寃結] ~ 원경[圓鏡] ~ 원공[猿公] 2425
4742 이선[珥蟬] ~ 이선유감시[履善有感詩] ~ 이성[犂星] 2429
4741 화벽[和璧]~화병[畫餠]~화보[花譜]~화복동문[禍福同門]~화복무문[禍福無門] 2429
4740 복백[復魄] ~ 복비[宓妃] ~ 복비죄[服誹罪] 2433
4739 청필[淸蹕] ~ 청필삼성[淸蹕三聲] ~ 청한자[淸寒子] 2433
4738 녹마불변[鹿馬不辨] ~ 녹마전대[鹿馬專對] ~ 녹명시[鹿鳴詩] 2435
4737 묘주[卯酒] ~ 묘착장인륜[妙斲匠人輪] ~ 묘체[妙諦] 2435
4736 농수[隴水] ~ 농승[聾丞] ~ 농암집[農巖集] 2436
4735 상림일지[上林一枝] ~ 상림차일지[上林借一枝] ~ 상림축[桑林祝] 2436
4734 천군만마[千軍萬馬] ~ 천균[千鈞] ~ 천귤[千橘] 2436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