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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규[執珪] ~ 집금오[執金五] ~ 집불[執紼]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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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규[執珪] 춘추전국시대 때 초나라 작위(爵位) 등급의 하나. 지위는 봉국(封國)의 군주에 해당한 고위직이었다.

집금오[執金吾] 관명(官名). 천자(天子)의 호위병을 말한다. 후한서(後漢書) 음황후기(陰皇后紀)벼슬을 하려면 마땅히 집금오가 되어야 하고, 장가는 마땅히 음여화에게 들어야 한다.[仕官當作執金吾 娶妻當得陰麗華]”라는 말이 있으며, () 나라 왕한(王翰)의 시 고장성음(古長城吟)’장안의 소년들 원대한 계획 없이, 그저 평생 바라나니 오직 집금오.[長安少年無遠圖 一生惟羨執金吾]”라는 구절이 있다. 집금오(執金吾)는 천자가 순행(巡行)할 때 앞에서 인도하며 비상 사태에 대처하고, 평상시에는 장안을 순찰하는 책임을 맡은 관직 이름인데, 구리에 금을 입힌 금오(金吾)라는 곤봉을 손에 들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집금오[執金五] 무제 태초(太初) 원년 기원전 104년 한무제가 중위(中尉)의 명칭을 집금오로 개칭했다.

집낭작유[集囊作帷] 옛날 주 나라의 명왕(明王)들은 신하의 상서 주머니를 모아 대궐의 휘장을 삼았다 한다. <漢書 東方朔 傳>

집법[執法] 법령집행(法令執行)을 관장한다는 별 이름이다.

집불[執紼] 장송(葬送)할 때 절친한 조객(弔客)들이 상여나 관에 끈을 달아 끄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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