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비인부전[非人不傳] ~ 비입허무장[飛入虛無藏]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37  
♞비인부전[非人不傳] 사람이 아니면 전하지 않음. 인간 됨됨이가 안 된 사람에게는 학문이나 도道․전통을 전하지(가르치지) 않음을 말한다.
♞비일비재[非一非再]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라는 뜻으로, 한 두 번이 아니라 번번이 그러하다는 의미로 쓰이거나, 한 둘이 아니라 많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비입허무장[飛入虛無藏] 허무(虛無)는 강물을 가리킨다. 뇌환(雷煥)이 용천검은 장화(張華)에게 보내고 태아검은 자신이 간직했는데, 장화가 죽은 뒤 용천검은 어디론가 없어지고 뇌환이 죽은 뒤 태아검은 그의 아들이 차고 다녔다 한다. 그런데 그 아들이 연평진(延平津)을 지날 때 갑자기 칼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는데, 잠시 후에 보니 두 마리의 용이 유유히 강물을 헤엄쳐 사라지더라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晉書 卷36> 두보(杜甫)의 시에 “다시 허무 속으로 돌아가더니, 길고 누런 교룡으로 변하였도다.[復歸虛無底 化作長黃虯]”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4 奉同郭給事 湯東靈湫作>
 
 



번호 제     목 조회
5117 각골난망[刻骨難忘] ~ 각광[脚光] 5235
5116 견간[筧竿] ~ 견구인[牽狗人] 5235
5115 추수겸가백로징[秋水蒹葭白露澄] ~ 추양[鄒陽] 5234
5114 축암[築巖] ~ 축원령[逐原鴒] 5231
5113 손초[孫楚] ~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5231
5112 고력사[高力士] ~ 고륜지해[苦輪之海] 5231
5111 공손[公孫] ~ 공손홍[公孫弘] 5231
5110 한단침[邯鄲枕] ~ 한당인[漢黨人] 5229
5109 가로[家老] ~가류[苛留]~ 가릉빈가[迦陵頻伽] 5228
5108 취모[醉帽] ~ 취모멱자[吹毛覓疵] 5228
5107 임참여간괴[林慚與澗愧] ~ 임천랍극[臨川蠟屐] ~ 임천성탄[臨川聖歎] 5228
5106 가동[賈董] ~ 가동주졸[街童走卒] ~ 가동필[呵凍筆] 522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