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창귀[倀鬼] ~ 창낭고설가[滄浪鼓枻歌] ~ 창두군[蒼頭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397  

♞ 창귀[倀鬼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의 영혼을 말한다종종 호랑이의 사역을 받으며 앞잡이 노릇을 한다고 한다. <事物異名錄 神鬼 虎傷鬼>

♞ 창기[昌期이명준(李命俊)의 자()이다.

♞ 창낭고설가[滄浪鼓枻歌전국 시대 때 초(나라의 굴원(屈原)이 쫓겨나서 강담(江潭)에 노닐 적에한 어부가 굴원이 세상을 불평하는 말을 듣고서 빙그레 웃고 뱃전을 두드리며 떠나가면서 창랑(滄浪)의 물이 맑거든 내 갓끈을 씻을 것이고창랑의 물이 흐리거든 내 발을 씻으리라.” 하였다.

♞ 창낭독진의[滄浪獨振衣높고 깨끗한 풍도를 지니고 세상을 피해 탈속(脫俗)한 생활을 하는 것을 말한다굴원의 어부사에 창랑지수(滄浪之水)’의 노래와 탄관 진의(彈冠振衣)’의 구절이 나온다.

♞ 창당사[倉唐事창당은 전국 시대(戰國時代위 문후(魏文侯)의 아들 무후(武侯()의 스승으로 무후를 간하여 효도하게 한 고사를 말한다한시외전(韓詩外傳)에 위 문후가 아들 격()을 중산(中山)에 봉했는데, 3년이 지나도록 아버지를 찾아가지 않았다창당은 아버지는 아들을 잊을지언정 아들은 아버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간하자격은 부릴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핑계하므로 창당은 부릴 사람이 없다면 내가 가겠다.’ 했다.” 하였다.

♞ 창두[蒼頭창두는 곧 머리에 푸른 색 두건(頭巾)을 쓴 복례를 가리킨다.

♞ 창두군[蒼頭軍전국 때 위()나라가 용맹한 무사들로만 뽑아 구성한 부대이름으로 그 표시로 머리에 푸른 두건을 둘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무적의 군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진말 진승이 기의할 때 동양(東陽)의 젊은이들이 호응하여 무적의 군대라는 뜻으로 창두군이라고 칭했다.

 

 



번호 제     목 조회
557 내공[乃公] ~ 내구붕[耐久朋] ~ 내농작[內農作] 2326
556 척지금성[擲地金聲] ~ 척지신성우설배[擲地新聲虞薛輩] ~ 척척[戚戚] 2324
555 초백주[椒柏酒] ~ 초벽도[楚璧盜] ~ 초복록[蕉覆鹿] 2323
554 외일[畏日] ~ 외장[外場] ~ 외판관[外判官] 2319
553 책상퇴물[冊床退物] ~ 책시[簀尸] ~ 책시범자[簀尸范子] 2318
552 대련[大練] ~ 대령리[大令梨] ~ 대로[大鹵] 2313
551 처음식영[處陰息影] ~ 처제[妻齊] ~ 처중[處仲] 2313
550 이계[二戒] ~ 이계수[李季受] ~ 이곡화양춘[俚曲和陽春] 2311
549 봉창[篷牕] ~ 봉천위[奉天圍] ~ 봉침[縫針] 2310
548 왕좌[王佐] ~ 왕준[王濬] ~ 왕진[王振] 2306
547 봉사[鳳社] ~ 봉산관[蓬山館] ~ 봉산장실[蓬山藏室] 2299
546 원중랑[袁中郞] ~ 원중종죽개삼경[園中種竹開三逕] ~ 원진[元稹] 2298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