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창외청산[窓外靑山] ~ 창우철검[倡優鐵劍] ~ 창유소만리[搶楡笑萬里]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262  

창외청산[窓外靑山] 남제(南齊) 때의 시인 사조(謝脁)가 청산 남쪽에 집을 짓고 살았던 데서 온 말이다.

창우[蒼牛] 을축(乙丑)을 가리킨다.

창우철검[倡優鐵劍] 문약(文弱)과 무강(武强), 문란한 정치와 엄정한 기강을 말한다. 창우(倡優)는 악공(樂工)이나 기인(伎人) 등을 가리킨다. 사기(史記) 범수전(范睢傳)鐵劍利則士勇 倡優拙則思慮遠이라는 말이 있다.

창유[槍楡] 작은 새는 고작 날아봤자 느릅나무에 다다른다는 뜻으로, 재능이 아주 천단함을 비유한 말이다. ()새가 9만 리나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작은 새가 웃으면서 말하기를 나는 훌쩍 날아보았자, 겨우 느릅나무에 다다랐다가 땅바닥에 떨어지곤 할 뿐인데, 어떻게 9만 리나 남쪽으로 간단 말인가?” 한다는 데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창유각소배풍핵[槍楡却笑培風翮] 세상의 소인들이 군자를 비웃는다는 말이다. 창유(槍楡)는 참새, 배풍(培風)의 날개는 붕조(鵬鳥)를 가리킨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培風背負靑天하는 붕새를 보고 참새떼들이 비웃으면서 우리가 힘껏 날아도 유와 방 나무에 부딪히기 일쑤인데[槍楡榜] 어떻게 구만 리를 난단 말인가.”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창유방[槍楡枋] 자신의 능력이 부족함을 비유한 말이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의하면, 붕새[]9만 리나 높이 날아오르는 것을 보고 비둘기가 비웃기를 나는 느릅나무와 박달나무[楡枋]에만 이르려 해도 때로는 이르지 못한다.” 한 데서 온 말이다.

창유소만리[搶楡笑萬里] 매미나 쓰르라미도 자기의 차원에서 대붕(大鵬)을 충분히 비웃을 자격이 있다는 말이다. 대붕이 하늘 높이 떠올라 남명(南溟)을 향해 비행할 적에 매미와 쓰르라미가 이를 비웃으며 우리는 기껏 날아 봤자 느릅나무와 방나무 사이가 고작인데,[我決起而飛 搶楡枋] 저 새가 어떻게 구만 리를 날아 남쪽으로 간단 말인가.[奚以之九萬里而南爲]”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나온다.

 

 



번호 제     목 조회
4804 채봉인[蔡封人] ~ 채부다탈락[菜部多脫落] ~ 채색[菜色] 1002
4803 채번[綵幡] ~ 채번은[綵幡恩] ~ 채복인[彩服人] 1086
4802 채모팽기[蔡謨蟛蜞] ~ 채묵[蔡墨] ~ 채미인[採薇人] 1243
4801 채란[采蘭] ~ 채란시[採蘭詩] ~ 채륜[蔡倫] 1076
4800 채근백사[菜根百事] ~ 채녀가[蔡女笳] ~ 채도주[蔡道州] 1029
4799 창화[菖花] ~ 채각관[豸角冠] ~ 채군모[蔡君謨] 1181
4798 창해구석[滄海驅石] ~ 창해군[倉海君] ~ 창해일속[滄海一粟] 1184
4797 창촉[菖歜] ~ 창포고[菖蒲苦] ~ 창피[猖被] ~ 창해검무흔[蒼海劒無痕] 1330
4796 창중서[倉中鼠] ~ 창창비정색[蒼蒼非正色] ~ 창천불은노성인[蒼天不憖老成人] 1179
4795 창주[滄洲] ~ 창주기[蒼州期] ~ 창주이로[蒼洲二老] 1326
4794 창음[菖飮] ~ 창전혈지승[窓前穴紙蠅] ~ 창졸지간[倉卒之間] 1278
4793 창외청산[窓外靑山] ~ 창우철검[倡優鐵劍] ~ 창유소만리[搶楡笑萬里] 126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