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창중서[倉中鼠] ~ 창창비정색[蒼蒼非正色] ~ 창천불은노성인[蒼天不憖老成人]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80  

창중서[倉中鼠] 이사(李斯)는 초() 나라 사람인데 일찍이 고향에서 소리(小吏)로 있다가 칙간[]에 들어가서 똥을 먹는 쥐를 보고는 탄식하기를 이 쥐가 이 더러운 데 있지 않고 나라의 쌀창고에 살았더라면 얼마나 편하고 배부를 것인가. 사람도 이와 같다.” 하고는 곧 진() 나라에 들어가서 승상(丞相)이 되어 부귀를 누리다가 필경에 혹독한 형벌을 받아 죽었다. 여기서는 부귀가 화()가 될 줄 깨닫지 못하였다는 뜻이다.

창중수[窓中岫] 사조(謝脁)가 여법조(呂法曹)에 화()창문 정면에 먼 멧부리 늘어섰고 뜰 가에 높은 수목 우거졌네.” 하는 시를 말한 것이다.

창창[倀倀] 갈질을 잃어 헤매는 모양.

창창[凔凔] 냉랭한 모양. 추운 모양, 하늘의 넓고 푸른 모양.

창창[惝惝] 넋을 잃고 멍하게 있는 모양.

창창[倡倡] 빛깔이 화려한 모양.

창창[摐摐] 소리가 크면서 명랑한 모양, 뒤얽혀 어지러운 모양.

창창[愴愴] 슬픈 모양, 슬퍼 상심하는 모양.

창창[悵悵] 한탄하는 모양.

창창[暢暢] 화락한 모양.

창창비정색[蒼蒼非正色] 하늘은 푸르른 색깔처럼 정대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뜻으로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하늘이 푸른 것은 원래 그렇기 때문인가, 아니면 다다를 수 없이 너무 떨어져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인가.[天之蒼蒼 其正色邪 其遠而無所至極邪]”라는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창천불은노성인[蒼天不憖老成人] 노성인(老成人)은 나이가 많아 경험이 풍부한 선배를 말한다. 공자(孔子)가 죽자 노 애공(魯哀公)의 뇌사(誄辭)호천(昊天)이 돕지 않아 한 노인을 남겨두지 않았다.” 한 말에서 나온 것이다. <孔子家語>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전자잭

  


번호 제     목 조회
4805 노화[爐火] ~ 노후반[魯侯泮] ~ 녹거귀[鹿車歸] 1883
4804 부귀김장[富貴羨金張] ~ 부귀화[富貴花] ~ 부금[覆錦] 1886
4803 초야우둔[草野遇遯] ~ 초여담자[初如噉蔗] ~ 초연질질[初筵秩秩] 1886
4802 초동[焦桐] ~ 초동급부[樵童汲婦] ~ 초량주[招涼珠] 1890
4801 마경[馬卿] ~ 마경가[馬卿家] ~ 마경유공[馬卿遊邛] 1894
4800 비비[悱悱] ~ 비비낙설[霏霏落屑] ~ 비비유지[比比有之] 1895
4799 치랍[梔蠟] ~ 치롱작옹[癡聾作翁] ~ 치룡[癡龍] ~ 치린[緇磷] 1896
4798 분각간서[焚却諫書] ~ 분갱모[焚坑謀] ~ 분경[紛更] 1897
4797 채택[蔡澤] ~ 채팽윤[蔡彭胤] ~ 채필무공[彩筆無功] 1897
4796 화제[花蹄]~화제[火帝]~ 화제[火齊]~화조[火棗]~화조월석[花朝月夕]~화종구생[禍從口生] 1898
4795 녹포[綠蒲] ~ 녹피옹[鹿皮翁] ~ 녹황[鹿隍] 1900
4794 책책[嘖嘖] ~ 처당차연작[處堂嗟燕雀] ~ 처성자옥[妻城子獄] 190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