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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창촉[菖歜] ~ 창포고[菖蒲苦] ~ 창피[猖被] ~ 창해검무흔[蒼海劒無痕]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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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촉[菖歜] 창포(菖蒲)로 담근 김치를 말한다. 좌전(左傳) 희공(僖公) 삼십(三十)향례(饗禮)에 창촉이 있었다.” 한 주에 창촉은 창포저(菖蒲葅)이다.” 하였다. 황정견(黃庭堅)의 발서덕수초서(跋徐德修草書)德修之嗜吾書 與楚文之昌歜 屈到之芰 點也之羊棗 何異哉라 하였다. 또 육유(陸游)의 시에 尙有愛書心 還若嗜昌歜이라는 구가 있다.

창평[昌平] 현 북평(北平)의 북쪽 고을. 북평 북방의 첫째 요해지.

창포[菖蒲] 사람을 오래 살게 하는 풀로 일명 창양(昌陽)이다. 한유(韓愈)의 진학해(進學解)창양은 장수하게 한다.[昌陽引年]” 하였다.

창포고[菖蒲苦] 단오일에 창포가루를 술에 타 마신다.

창포주[菖蒲酒] 단오절에 창포즙을 넣어 빚은 술을 먹으면 역질(疫疾)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

창피[猖被] 이소경(離騷經) 주에 창피는 옷 입고 띠를 묶지 않은 것과 같다.” 하였다.

창합[閶闔] 하늘 위의 백옥경. 창합은 신선이 사는 하늘 궁궐의 문으로, 보통 도성 문을 가리킨다.

창합낭간[閶闔琅玕] 창합은 원래 하늘로 통하는 문이나 전하여 궁문(宮門)을 말하고, 낭간은 아름다운 문장을 말한다. 한유(韓愈)의 시 착착(齪齪)’구름을 헤치고 창합을 향해 부르짖으며, 마음을 열고 낭간을 올리리라.[排雲叫閶闔 披腹呈琅玕]”라고 한 구절이 있다.

창합풍[閶闔風] 태괘(兌卦)의 바람, 즉 정서풍(正西風)으로 가을바람을 가리킨다. <史記 律書>

창해[漲海] 남해(南海)의 고칭(古稱)이다.

창해검무흔[蒼海劒無痕] 잘 드는 칼로 물을 베면 벤 흔적이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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