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채필토홍예[彩筆吐虹蜺] ~ 채호재고진[彩毫才告盡] ~ 채화지[採華芝]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089  

채필토홍예[彩筆吐虹蜺] 훌륭한 문장을 짓는 것을 비유한 말. 채색 붓이란, () 나라 때 강엄(江淹)이 일찍이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는데, 어느 날 꿈에 곽박(郭璞)이라 자칭하는 사람이 와서 자기 붓을 돌려 달라고 하자, 강엄이 품속에서 오색필(五色筆)을 꺼내어 그 사람에게 주었던바, 그 후로는 강엄에게 훌륭한 문사가 나오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고, 무지개를 토한다는 것 또한 시문의 재주가 풍부함을 형용한 말이다. <南史 江淹傳>

채혈각이도강[蔡血脚而途僵] 송 나라 때 채원정(蔡元定)이 간신인 한탁주(韓侂冑) 등으로부터 위학(僞學)이란 배척을 받고 도주(道州)로 귀양가면서 짚신을 신은 채 3천여 리를 계속 가고 나니, 다리에서 피가 흘러 내렸다는 고사이다. <宋史 卷四百三十三>

채호재고진[彩毫才告盡] () 나라 강엄(江淹)이 꿈속에서 곽박(郭璞)으로부터, 맡겨 놓았던 붓을 되돌려달라는 요구를 받고 품속을 더듬어 5색의 붓을 내준 뒤로는 뛰어난 글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사람들이 이제는 그의 재주가 다했다.” 하였다.

채호제구벽롱사[彩毫題句碧籠紗] 당나라 왕파(王播)가 어릴 때 곤궁하여 양주(楊州) 혜소사(惠昭寺) 목란원(木蘭院)에서 거처할 때 그곳의 중들로부터 푸대접을 받았다가 나중에 존귀한 신분으로 다시 그곳을 찾아가서 보니 지난날 그가 절의 벽에 써붙였던 시구를 푸른 비단으로 감싸놓았다 한다. 곧 미천할 때 지었던 글이 신분이 존귀해짐과 동시에 좋은 대접을 받는 것을 뜻한다.

채홍준사[採紅駿使] 연산군 때 삼남의 미녀와 양마(良馬)를 뽑아 올리도록 보내던 사신을 말한다.

채화지[採華芝] () 나라 이상은(李商殷)의 동환(東還)이란 시에 신선의 재능 있음을 스스로 알지 못해, 십 년 동안 길이 꿈속에서 영지를 캐었구나.” 하였는데, 이는 재능이 있으면서도 벼슬하지 않고 은거하였음을 뜻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840 척강조석망[陟岡朝夕望] ~ 척강좌우[陟降左右] ~ 척금인[擲金人] 1075
4839 채번[綵幡] ~ 채번은[綵幡恩] ~ 채복인[彩服人] 1075
4838 척오[尺五] ~ 척이[跅弛] ~ 척전과신라[隻箭過新羅] 1075
4837 천미[川媚] ~ 천방[千房] ~ 천벽분등[穿壁分燈] 1084
4836 천원지방[天圓地方] ~ 천월노[喘月勞] ~ 천유[穿窬] 1085
4835 채필토홍예[彩筆吐虹蜺] ~ 채호재고진[彩毫才告盡] ~ 채화지[採華芝] 1090
4834 초명[蟭螟] ~ 초목고[草木枯] ~ 초목충어학[草木虫魚學] 1091
4833 청전[靑錢] ~ 청전[靑田] ~ 청전[靑氈] 1093
4832 천개지열[天開地裂] ~ 천거과[薦擧科] ~ 천견고사진월행[天遣孤楂趁月行] 1096
4831 징칙[徵則] ~ 징하례[徵夏禮] ~ 차공하사작무다[次公何事酌無多] 1100
4830 천불란[天拂亂] ~ 천붕지통[天崩之痛] ~ 천산괘궁[天山掛弓] 1113
4829 책상퇴물[冊床退物] ~ 책시[簀尸] ~ 책시범자[簀尸范子] 112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