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03  

천룡일지[天龍一指]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을 말한다.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 서 나는 천룡의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 일생 동안 다 못 먹고 간다.’ 했다.” 하였다.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서 하는 말이 나는 천룡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서 일생을 못다 먹고 간다.’ 하였다.” 하였다.

천룡회[天龍會] 불교에서 제천(諸天)과 용, 귀신을 나누어 팔부로 만들었는데, 그 중에 하늘과 용이 맨 먼저 있으므로 천룡팔부(天龍八部)라고 하였다. <飜譯名義集>

천루간화[濺淚看花] 두보(杜甫)의 시 춘망(春望)’시사(時事)에 느껴 꽃을 봐도 눈물을 흩뿌리고, 이별의 한에 새소리 역시 마음을 깜짝 놀래키네. 봉홧불은 삼월까지 잇따라 타오르는데, 집안 소식 얻어 보기 만금처럼 귀하구나.[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4>

천리[千里] 천리는 화원(畫員) 김양기(金良驥)의 자인데 호는 긍원(肯園)으로, 단원(檀園) 홍도(弘道)의 아들이다.

천리[天吏] 하늘의 명을 받들어서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이란 뜻으로, 황제를 가리킨다.

천리구[千里駒] 천리마, 준마. 연소(年少)한 재사(才士)를 비유한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973 청규[靑規] ~ 청금무[淸琴撫] ~ 청낭결[靑囊訣] 2031
4972 삼자각모외[三子各慕外] ~ 삼자부[三字符] ~ 삼잔[三孱] 2035
4971 치첩[雉堞] ~ 치초[鵗超] ~ 치현보[治縣譜] 2035
4970 삼숙[三宿] ~ 삼숙상하지연[三宿桑下之戀] ~ 삼숙출주[三宿出晝] 2036
4969 청색심전구[淸塞心傳句] ~ 청석령[靑石嶺] ~ 청소로기회[淸嘯虜騎廻] 2036
4968 홍렬[鴻烈]~홍로[洪鑪]~홍로점설[紅爐點雪]~홍루[紅淚]~홍류적[鴻留迹] 2036
4967 청이불문[聽而不聞] ~ 청작[靑雀] ~ 청재[淸齋] 2037
4966 화웅[畫熊]~화웅권학[和熊勸學]~화원[華元]~화월[花月] 2037
4965 화택[火澤]~화택천대[火宅泉臺]~화토필[花吐筆]~화판[花判]~화포[和炮] 2037
4964 청삼[靑衫] ~ 청상[靑箱] ~ 청상조[淸商調] 2038
4963 화자[華子]~화자발[和子鉢]~화잠[華簪]~화재어호한[禍在魚狐閒]~화저[花猪] 2038
4962 청전선[靑錢選] ~ 청전작[靑錢鷟] ~ 청점[靑黏] 2039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