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02  

천룡일지[天龍一指]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을 말한다.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 서 나는 천룡의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 일생 동안 다 못 먹고 간다.’ 했다.” 하였다.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서 하는 말이 나는 천룡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서 일생을 못다 먹고 간다.’ 하였다.” 하였다.

천룡회[天龍會] 불교에서 제천(諸天)과 용, 귀신을 나누어 팔부로 만들었는데, 그 중에 하늘과 용이 맨 먼저 있으므로 천룡팔부(天龍八部)라고 하였다. <飜譯名義集>

천루간화[濺淚看花] 두보(杜甫)의 시 춘망(春望)’시사(時事)에 느껴 꽃을 봐도 눈물을 흩뿌리고, 이별의 한에 새소리 역시 마음을 깜짝 놀래키네. 봉홧불은 삼월까지 잇따라 타오르는데, 집안 소식 얻어 보기 만금처럼 귀하구나.[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4>

천리[千里] 천리는 화원(畫員) 김양기(金良驥)의 자인데 호는 긍원(肯園)으로, 단원(檀園) 홍도(弘道)의 아들이다.

천리[天吏] 하늘의 명을 받들어서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이란 뜻으로, 황제를 가리킨다.

천리구[千里駒] 천리마, 준마. 연소(年少)한 재사(才士)를 비유한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961 함향기초[含香起草]~함향봉군[含香奉君]~함휼[銜恤]~함흥차사[咸興差使] 2039
4960 천상린[天上麟] ~ 천상방허석[天上方虛席] ~ 천상자기성[天上自騎星] 2041
4959 청노[靑奴] ~ 청담아융[淸談阿戎] ~ 청동[靑童] 2043
4958 천심선허두견지[天心先許杜鵑知] ~ 천악[天樂] ~ 천안변초균[天眼辨楚菌] 2045
4957 철간[鐵簡] ~ 철경록[輟耕錄] ~ 철고비[掇皐比] 2050
4956 청야[淸野] ~ 청양관[靑陽館] ~ 청련화중생[靑蓮火中生] 2050
4955 탈천형[脫天刑] ~ 탈태환골[奪胎換骨] ~ 탈토지세[脫兎之勢] ~ 탈포[奪袍] 2051
4954 청사[靑詞] ~ 청사기사허[靑蛇氣射虛] ~ 청살[靑殺] 2052
4953 화양귀마[華陽歸馬]~화양은거[華陽隱居]~화어소장[禍於蕭墻]~화예부인[花蕊夫人] 2052
4952 황간[黃幹]~황감동정[黃柑洞庭]~황강[黃崗]~황강고사[黃崗故事] 2054
4951 침명도[沈冥圖] ~ 침문[寢門] ~ 침비두예[沈碑杜預] ~ 침상현비[沈上峴碑] 2060
4950 부운[浮雲] ~ 부원손숙오[不願孫叔敖] ~ 부월[鈇鉞] 2063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