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88  

천룡일지[天龍一指]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을 말한다.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 서 나는 천룡의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 일생 동안 다 못 먹고 간다.’ 했다.” 하였다.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서 하는 말이 나는 천룡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서 일생을 못다 먹고 간다.’ 하였다.” 하였다.

천룡회[天龍會] 불교에서 제천(諸天)과 용, 귀신을 나누어 팔부로 만들었는데, 그 중에 하늘과 용이 맨 먼저 있으므로 천룡팔부(天龍八部)라고 하였다. <飜譯名義集>

천루간화[濺淚看花] 두보(杜甫)의 시 춘망(春望)’시사(時事)에 느껴 꽃을 봐도 눈물을 흩뿌리고, 이별의 한에 새소리 역시 마음을 깜짝 놀래키네. 봉홧불은 삼월까지 잇따라 타오르는데, 집안 소식 얻어 보기 만금처럼 귀하구나.[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4>

천리[千里] 천리는 화원(畫員) 김양기(金良驥)의 자인데 호는 긍원(肯園)으로, 단원(檀園) 홍도(弘道)의 아들이다.

천리[天吏] 하늘의 명을 받들어서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이란 뜻으로, 황제를 가리킨다.

천리구[千里駒] 천리마, 준마. 연소(年少)한 재사(才士)를 비유한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77 운몽부족탄[雲夢不足呑] ~ 운몽탄흉장[雲夢呑胸腸] ~ 운문흥[雲門興] 2173
4876 삼호[三號] ~ 삼호[參乎] ~ 삼호가보[三戶可報] 2175
4875 북고[北固] ~ 북궁영아[北宮嬰兒] ~ 북극성[北極星] 2176
4874 천령[川寧] ~ 천록조청려[天祿照靑藜] ~ 천뢰[天籟] 2176
4873 천학비재[淺學菲才] ~ 천향[天香] ~ 천형[踐形] 2176
4872 부량가[浮梁賈] ~ 부로행간로면유[父老行看露冕遊] ~ 부림[傅霖] 2180
4871 우산사양[牛山斜陽] ~ 우산석휘비[牛山夕暉悲] ~ 우산성리[雨散星離] 2181
4870 태극공랑[太極空囊]~태극도[太極圖]~태려[泰厲]~태뢰[太牢] 2182
4869 왕황후[王皇后] ~ 왕회[王會] ~ 왕회[王恢] 2190
4868 천책부[天策府] ~ 천촌만락[千村萬落] ~ 천추소자유[千秋蘇子遊] 2190
4867 청전[靑錢] ~ 청전[靑田] ~ 청전[靑氈] 2190
4866 녹린[綠鱗] ~ 녹림[綠林] ~ 녹림호객[綠林豪客] 2193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