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부[天府] ~ 천부농단경분리[賤夫壟斷競分釐] ~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284  

천부[天府] 산천(山川)이 험준하여 천연의 요새(要塞)가 된 곳을 말한다.

천부[天府] 산천과 물산이 좋은 곳을 말한다. 삼국지(三國志) 촉지(蜀志) 제갈량전(諸葛亮傳)익주(益州)는 험색하고 옥야천리(沃野千里)가 열렸으니 천부의 나라이다.” 한 말이 있다.

천부[天府] 조정의 부장(府藏)을 이름. 주례(周禮) ()()을 말한 것은 이곳의 소장을 존중히 여기는 것이 천물(天物)과 같이 한다는 것이다.” 하였다.

천부[天府] 주관(周官)의 명칭인데 춘관(春官) 소속으로 조묘(祖廟)의 수장(收藏)을 관장하였으며 모든 호적부(戶籍簿)와 방국(邦國)의 맹서(孟書)를 맡아 보관하였다.

천부[千夫] 한무제가 전쟁에 나가 세운 무공(武功)에 따라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작위(爵位)의 명칭으로 제 7급이다. 무제 때 20급의 작위가 군공으로 남발되어 사람들이 중요하지 않게 여기자 흉노에 대한 대규모의 정벌전을 수행하기 위해 원삭(元朔) 6년 기원전 123년 다시 군공에 따라 작위를 내리기 위해 11급으로 제정해서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려고 했다. 천부의 작위는 11급 중 7급으로써 원래 20급의 작위에 있어서 9급인 오대부(五大夫)의 특권을 누렸다.

천부농단경분리[賤夫壟斷競分釐] 천한 사람이 높은 언덕에 올라가 저자[]를 이리저리 둘러보고 시장의 이익을 독점한다는 뜻이다. <孟子 公孫丑下>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아주 부당한다.

 

 



번호 제     목 조회
5165 호증[胡曾]~호지원[胡地怨]~호천[壺天]~호천망극[昊天罔極] 1313
5164 호중세월[壺中歲月]~호중천지[壺中天地]~호중한[壺中閒] 1488
5163 호조비화[好鳥飛花]~호주두목[湖州杜牧]~호중구화운[壺中九華韻] 1249
5162 호접이망양[蝴蝶已亡羊]~호접지몽[胡蝶之夢]~호접진[蝴蝶陣]~호정교[胡釘鉸] 1693
5161 호저[縞紵]~호전[胡銓]~호접공[蝴蝶空]~호접몽[胡蝶夢] 1797
5160 호자[胡仔]~호자가[瓠子歌]~호장[壺漿]~호장백일선[壺藏白日仙] 1426
5159 호위[虎闈]~호위문견[胡威問絹]~호유[胡荽]~호의[狐疑]~호의[縞衣] 2092
5158 호우호마[呼牛呼馬]~호원감목[胡元監牧]~호원지리[胡苑之利]~호월고풍[壺月高風] 1590
5157 호어[濠魚]~호연지기[浩然之氣]~호연희연[皞然熙然]~호염읍[胡髥泣] 2083
5156 호식내열[虎食內熱]~호아[虎牙] ~호아[胡娥]~호안[胡眼]~호앙천랑[胡昂天狼] 1529
5155 호시석노[楛矢石砮]~호시원[弧矢願]~호시지[弧矢志]~호시탐탐[虎視眈眈] 2134
5154 호숭[呼嵩]~호승[胡繩]~호시[楛矢]~호시[怙恃]~호시[虎市]~호시[弧矢] 1693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