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부[天府] ~ 천부농단경분리[賤夫壟斷競分釐] ~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310  

천부[天府] 산천(山川)이 험준하여 천연의 요새(要塞)가 된 곳을 말한다.

천부[天府] 산천과 물산이 좋은 곳을 말한다. 삼국지(三國志) 촉지(蜀志) 제갈량전(諸葛亮傳)익주(益州)는 험색하고 옥야천리(沃野千里)가 열렸으니 천부의 나라이다.” 한 말이 있다.

천부[天府] 조정의 부장(府藏)을 이름. 주례(周禮) ()()을 말한 것은 이곳의 소장을 존중히 여기는 것이 천물(天物)과 같이 한다는 것이다.” 하였다.

천부[天府] 주관(周官)의 명칭인데 춘관(春官) 소속으로 조묘(祖廟)의 수장(收藏)을 관장하였으며 모든 호적부(戶籍簿)와 방국(邦國)의 맹서(孟書)를 맡아 보관하였다.

천부[千夫] 한무제가 전쟁에 나가 세운 무공(武功)에 따라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작위(爵位)의 명칭으로 제 7급이다. 무제 때 20급의 작위가 군공으로 남발되어 사람들이 중요하지 않게 여기자 흉노에 대한 대규모의 정벌전을 수행하기 위해 원삭(元朔) 6년 기원전 123년 다시 군공에 따라 작위를 내리기 위해 11급으로 제정해서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려고 했다. 천부의 작위는 11급 중 7급으로써 원래 20급의 작위에 있어서 9급인 오대부(五大夫)의 특권을 누렸다.

천부농단경분리[賤夫壟斷競分釐] 천한 사람이 높은 언덕에 올라가 저자[]를 이리저리 둘러보고 시장의 이익을 독점한다는 뜻이다. <孟子 公孫丑下>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아주 부당한다.

 

 



번호 제     목 조회
377 화웅[畫熊]~화웅권학[和熊勸學]~화원[華元]~화월[花月] 2030
376 삼자각모외[三子各慕外] ~ 삼자부[三字符] ~ 삼잔[三孱] 2028
375 화택[火澤]~화택천대[火宅泉臺]~화토필[花吐筆]~화판[花判]~화포[和炮] 2027
374 치첩[雉堞] ~ 치초[鵗超] ~ 치현보[治縣譜] 2025
373 청규[靑規] ~ 청금무[淸琴撫] ~ 청낭결[靑囊訣] 2024
372 화담[花潭]~화당전위[畫堂傳位]~화덕[火德]~화도박수[鞾刀帕首]~화두[話頭] 2024
371 화창[華倉]~화처[花妻]~화청지[華淸池]~화총[花驄]~화축[華祝] 2024
370 철목씨[鐵木氏]~ 철문한[鐵門限] ~ 철부지급[轍鮒之急] 2022
369 천태만상[千態萬象] ~ 천태석교[天台石橋] ~ 천토[天討] 2013
368 화곤[華袞]~화공[畫栱]~화공[化工]~화광동진[和光同塵]~화괴[花魁] 2011
367 가쇄[枷鎖]~가수[嘉樹]~가수[佳手]~가수[假守]~가수[家數] 2011
366 황모어랑[黃帽漁郞]~황모촌[黃茅村]~황미백미[黃米白米]~황미옹[黃眉翁] 20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