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엽연화[千葉蓮花] ~ 천오[天吳] ~ 천우교목[遷于喬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406  

천엽도[千葉桃] 복숭아꽃의 일종으로 열매는 없다 한다.

천엽연화[千葉蓮花] 비로자나불(毗盧遮那佛)이 있는 공덕무량(功德無量광대장엄(廣大莊嚴)의 세계를 말하는데, 이 세계는 큰 연꽃으로 되었으며 그 연꽃은 1천 개의 잎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1천 개의 잎이 각각 한 세계이고 한 세계마다 1백억 나라가 있으며, 한 나라마다 한 석가가 보리수(菩提樹) 아래 앉았다고 하는데, 이는 무진연기(無盡緣起)를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천엽화[千葉花] 복숭아의 일종. 일명 벽도(碧桃)라고도 한다. 꽃만 탐스럽고 열매는 맺지 않음.

천오[天吳] 수신(水神)의 이름이다. 산해경(山海經) 해외동경(海外東經)조양(朝陽)의 골짜기에 천오라는 신이 있는데, 바로 수백(水伯)이다. 그 생김새는 호랑이 몸에 사람의 낯으로 머리는 아홉이고 발과 꼬리는 여덟이다.” 하였다.

천오이수산작지[天吳移水山作地] 천오는 해신(海神)의 이름으로, 즉 세상의 큰 변천을 비유한 말이다.

천옹[天翁] 하늘을 의인(擬人)으로 불러 천공(天公)이니 천옹(天翁)이니 한다.

천왕불반[天王不返] 천왕은 천자로 주 소왕(周昭王)을 가리킨다. 소왕이 남쪽 지방을 순수(巡守)하다가 한수(漢水)를 건너게 되었는데, 뱃사공이 미워하여 아교로 풀칠하여 만든 배에 태우니 중류(中流)에 이르러 배가 그만 파선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소왕은 영영 돌아오지 못했는데, 그 후 제 환공(齊桓公)이 제후를 거느리고 초()를 공격하면서 이것을 추궁하자 초에서는 하수에 물어보라.[問諸河濱]” 하여 책임을 회피하였다. <史記 周本紀 注 正義, 左傳 僖公 四年>

천우교목[遷于喬木] 시경(詩經) 소아(小雅) 벌목(伐木)出自幽谷 遷于喬木이 있음.

천우신조[天佑神助] 하늘이 돕고 신이 돕는다.

 

 



번호 제     목 조회
4853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1866
4852 천지동일지[天地同一指] ~ 천지만기[天地萬期] ~ 천지장호[天地臧壺] 1988
4851 천주액부자[穿珠厄夫子] ~ 천주축융[天柱祝融] ~ 천지교자[天之驕子] 2003
4850 천정부지[天井不知] ~ 천조자조[天助自助] ~ 천주백립[천柱白立] 2005
4849 천장지구[天長地久] ~ 천장회파두표작[天漿會把斗杓酌] ~ 천전운막[天田雲幕] 1846
4848 천작[天爵] ~ 천장각[天章閣] ~ 천장급제[天場及第] 1967
4847 천일양[千日釀] ~ 천일취[千日醉] ~ 천자호반[天字號飯] 3344
4846 천인[天人] ~ 천인단애[千仞斷崖] ~ 천일악[薦一鶚] 3314
4845 천은망극[天恩罔極] ~ 천응증아달[天應憎我達] ~ 천의무봉[天衣無縫] 2207
4844 천원지방[天圓地方] ~ 천월노[喘月勞] ~ 천유[穿窬] 2255
4843 천엽연화[千葉蓮花] ~ 천오[天吳] ~ 천우교목[遷于喬木] 2407
4842 천애부초리[天涯賦楚蘺] ~ 천앵도[薦櫻桃] ~ 천열류파세열인[川閱流波世閱人] 223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