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은망극[天恩罔極] ~ 천응증아달[天應憎我達] ~ 천의무봉[天衣無縫]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201  

천은망극[天恩罔極] 하늘의 은혜가 끝이 없다는 데서, 임금의 은덕(恩德)이 한없이 두터움을 말한다.

천을[天乙] () 나라 탕()의 존칭이다.

천읍지애[天泣地哀] 하늘도 울고 땅도 슬퍼한다. , 천지(天地)가 다 슬퍼한다.

천응증아달[天應憎我達] 두보의 시에 문인의 영달을 하늘은 미워하고, 사람이 잘못되면 도깨비들이 좋아하네.[文章憎命達 魑魅喜人過]”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7 天末懷李白>

천의[茜衣] 꼭두서니의 뿌리에서 채취한 자황색 물감을 들여서 만든 옷이다.

천의[天衣] 임금이 입는 곤룡포를 말한다.

천의난멱봉흔처[天衣難覓縫痕處] 천의무봉(天衣無縫)을 말한다. 영괴록(靈怪錄)郭翰暑月臥庭中 迎視空中有人冉冉而下曰 吾織女也 徐視其衣 竝無縫 翰問之 謂曰 天衣本無針線爲也라 하였다. 그래서 지금 모든 일이 적상(迹象)을 찾을 수 없는 것을 들어 말한다.

천의무봉[天衣無縫] 천인(天人:하늘의 선녀)이 짠 옷은 솔기가 없다는 데서, 문장이 훌륭하여 손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을 말한다. 완전무결(完全無缺)하여 흠이 없음을 이름.

천의무봉[天衣無縫] 하늘에 있다는 직녀가 입은 곳은 바느질 자국이 없다는 뜻으로, 시나 문장이 너무 자연스럽고 조금도 흠이 없는 것을 말한다. 용사비등(龍蛇飛騰).

천의무봉[天衣無縫] 하늘의 선녀 옷처럼 꿰맨 자국이 없음. 시문(詩文) 등이 매우 자연스러워 조금도 꾸민 자국이 없음. 곧 기교의 흔적이 없이 자연스럽게 정리된 시문이나 서화(書畵)를 일컫는 말. 문장이 훌륭하여 손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을 이른다.

 

 



번호 제     목 조회
4877 운몽부족탄[雲夢不足呑] ~ 운몽탄흉장[雲夢呑胸腸] ~ 운문흥[雲門興] 2174
4876 북고[北固] ~ 북궁영아[北宮嬰兒] ~ 북극성[北極星] 2176
4875 삼호[三號] ~ 삼호[參乎] ~ 삼호가보[三戶可報] 2176
4874 천령[川寧] ~ 천록조청려[天祿照靑藜] ~ 천뢰[天籟] 2176
4873 천학비재[淺學菲才] ~ 천향[天香] ~ 천형[踐形] 2179
4872 부량가[浮梁賈] ~ 부로행간로면유[父老行看露冕遊] ~ 부림[傅霖] 2182
4871 우산사양[牛山斜陽] ~ 우산석휘비[牛山夕暉悲] ~ 우산성리[雨散星離] 2182
4870 태극공랑[太極空囊]~태극도[太極圖]~태려[泰厲]~태뢰[太牢] 2185
4869 왕황후[王皇后] ~ 왕회[王會] ~ 왕회[王恢] 2190
4868 청전[靑錢] ~ 청전[靑田] ~ 청전[靑氈] 2190
4867 천책부[天策府] ~ 천촌만락[千村萬落] ~ 천추소자유[千秋蘇子遊] 2191
4866 녹린[綠鱗] ~ 녹림[綠林] ~ 녹림호객[綠林豪客] 2193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