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작[天爵] ~ 천장각[天章閣] ~ 천장급제[天場及第]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66  

천작[天爵] 하늘에서 내려 준 작위, 즉 덕이 충만하여 저절로 존귀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인작(人爵)에 대한 용어이다. 맹자(孟子) 고자 상(告子上)인의(仁義)와 충신(忠信)은 하늘의 벼슬[天爵]이요, 공경(公卿대부(大夫)는 사람의 벼슬[人爵]이다.” 하였다. 인의 충신(仁義忠信)과 조금도 태만함이 없이 선을 좋아하는 것이 천작이다.” 하였다.

천장[天章]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의 아들 이명한(李明漢)의 자()이다.

천장[天章] 임금이 지은 글을 높여 부른 말이다.

천장[天漿] 천상(天上)의 음료(飮料)라는 뜻으로, 사색(思索)의 심원함을 비유한 말이다.

천장[天漿] 천장은 천연적인 감즙(甘汁)으로 천상(天上)에서 마시는 음식물을 뜻한 것이다.

천장[天章] 하늘의 무늬. 하늘의 문장으로, 제왕(帝王)의 시문을 말한다.

천장각[天章閣] 송진종(宋眞宗)의 장서각(藏書閣) 이름. 궁중(宮中)의 서실(書室)을 비유한다.

천장급제[天場及第] 궐희(闕戱) 때 사학 유생에게 해학(諧謔)을 제목으로 글을 짓게 하여 그 등급을 매기는 일. 고려 충렬왕이 유학을 좋아하여 당시의 문한(文翰)하는 선비들을 직접 시험하였으므로 생긴 이름인데, 뒤에는 성균관의 유생들이 이것을 흉내내어 매년 여름과 겨울에 종이에다가 궐()자를 써서 대궐을 삼고 공자를 왕(皇帝)으로 받들어 조정의 의식을 모의(摸擬)하였으며, 사학(四學)에서 제사를 도우려고 온 유생들에게 익살스런 글제를 내어 제술(製述)하게 하고는 등급을 매겨 급제를 뽑았는데 이것을 천장급제라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853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1866
4852 천지동일지[天地同一指] ~ 천지만기[天地萬期] ~ 천지장호[天地臧壺] 1987
4851 천주액부자[穿珠厄夫子] ~ 천주축융[天柱祝融] ~ 천지교자[天之驕子] 2000
4850 천정부지[天井不知] ~ 천조자조[天助自助] ~ 천주백립[천柱白立] 2004
4849 천장지구[天長地久] ~ 천장회파두표작[天漿會把斗杓酌] ~ 천전운막[天田雲幕] 1846
4848 천작[天爵] ~ 천장각[天章閣] ~ 천장급제[天場及第] 1967
4847 천일양[千日釀] ~ 천일취[千日醉] ~ 천자호반[天字號飯] 3343
4846 천인[天人] ~ 천인단애[千仞斷崖] ~ 천일악[薦一鶚] 3313
4845 천은망극[天恩罔極] ~ 천응증아달[天應憎我達] ~ 천의무봉[天衣無縫] 2206
4844 천원지방[天圓地方] ~ 천월노[喘月勞] ~ 천유[穿窬] 2255
4843 천엽연화[千葉蓮花] ~ 천오[天吳] ~ 천우교목[遷于喬木] 2404
4842 천애부초리[天涯賦楚蘺] ~ 천앵도[薦櫻桃] ~ 천열류파세열인[川閱流波世閱人] 223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