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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시[琵琶翅] ~ 비풍참우[悲風慘雨]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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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시[琵琶翅] 귀뚜라미는 날개로 우는데 그 소리가 비파처럼 아름다움을 말한다.
♞비파행[琵琶行] 당나라 백낙천(白樂天)이 심양(潯陽; 湓浦)에 귀양가 있을 때에 밤에 강 위에서 비파소리를 들었는데, 비파 타는 그 여인은 장안(長安)의 기생으로 상인(商人)에게 시집와서, 남편이 장사하러 간 사이에 비파로 시름을 하소연하는 것이었다. 백낙천이 시를 지어 주었는데, 그것이 유명한 비파행(琵琶行)이다.
♞비폭면금[飛瀑眠琴] 백거이(白居易)의 시에, “졸졸거리는 돌샘물 소리가 거문고 소리 같아라. 졸음 속에 가만히 들으니 티끌 마음이 씻기네.”하였다.
♞비풍[匪風] 비풍은 시경(詩經) 회풍(檜風) 비풍(匪風)장을 말한다. 이 시는 망국(亡國)의 한을 읊은 시로, 회가 작은 나라로 정사가 문란하여 주실(周室)의 도(道)를 그리워한 소국(小國)이 대국을 향모(嚮慕)한 시(詩)이다. 그 첫 구는 다음과 같다. “匪風發兮 匪車偈兮 顧瞻周道 中心怛兮”
♞비풍참우[悲風慘雨] 인생이나 생활이 비참함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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