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주액부자[穿珠厄夫子] ~ 천주축융[天柱祝融] ~ 천지교자[天之驕子]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02  

천주사[天柱寺] 경주(慶州) 월성(月城) 서북쪽에 있던 절 이름이다.

천주액부자[穿珠厄夫子] 공자(孔子)가 진채(陳蔡)에서 재액(災厄)을 당할 적에 구곡주(九曲珠)에다 실을 꿰게 되었는데, 꿰는 방법을 몰라 어찌할 줄 모르던 차에 어떤 여자가 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자 공자가 그제야 깨닫고, 곧 개미허리에 실을 묶은 다음 실에다 꿀밀[]을 발라서 꿰었다 한다. <祖庭事苑>

천주용의[穿珠用蟻] 전설(傳說)에 의하면, 공자(孔子)가 일찍이 진()에서 재액을 당했을 때 구곡주(九曲珠)에 실을 꿰게 되었는데,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던 차에 어떤 여인이 비결을 가르쳐 주므로 공자가 곧 깨닫고는 개미허리에다 실을 묶은 다음 그 구멍에 꿀을 묻혀서 개미를 통과하게 하여 실을 꿰었다고 한다.

천주축융[天柱祝融] 모두 중국 남방에 있는 형산(衡山)의 높은 봉우리[]의 명칭이다.

천중[天中] 천중가절(天中佳節) 즉 단오절을 가리킨다.

천중가절[天中佳節] 오월 단오.

천중일[天中日] 음력 55일로, 단오(端午)를 말한다.

천중절[天中節] 단오(端午)절를 말한다. 55일이 천수(天數)에 부합되기 때문에 그런 별칭이 있게 되었다고 한다.

천지가삼[天地可三] 도덕이 높은 사람은 천지와 짝을 지어 가히 셋이 된다는 말이다.

천지교자[天之驕子] 천지교자는 한() 나라 때 흉노(匈奴)가 자신들을 일컬었던 칭호인데, 그 뒤에 강성한 북방 민족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漢書 匈奴傳上>

 

 



번호 제     목 조회
485 아박수[兒拍手] ~ 아배각[兒輩覺] ~ 아부[餓夫] 2199
484 용강[龍岡] ~ 용강상산고가람[龍江上山古伽藍] ~ 용개고문[容蓋高門] 2199
483 천막[天幕] ~ 천망불루[天網不漏] ~ 천망자속망[天亡自速亡] 2199
482 천보시[天保詩] ~ 천보영관[天寶伶官] ~ 천복뢰[薦福雷] 2199
481 요관[嶢關] ~ 요굴[要屈] ~ 요극차수봉[䙅襋且誰縫] 2198
480 녹린[綠鱗] ~ 녹림[綠林] ~ 녹림호객[綠林豪客] 2196
479 천책부[天策府] ~ 천촌만락[千村萬落] ~ 천추소자유[千秋蘇子遊] 2194
478 왕황후[王皇后] ~ 왕회[王會] ~ 왕회[王恢] 2191
477 청전[靑錢] ~ 청전[靑田] ~ 청전[靑氈] 2191
476 태극공랑[太極空囊]~태극도[太極圖]~태려[泰厲]~태뢰[太牢] 2189
475 부량가[浮梁賈] ~ 부로행간로면유[父老行看露冕遊] ~ 부림[傅霖] 2185
474 우산사양[牛山斜陽] ~ 우산석휘비[牛山夕暉悲] ~ 우산성리[雨散星離] 2182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