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춘[千春] ~ 천침[穿針] ~ 천태[天台]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67  

천춘[千春] 춘나무[椿]는 장수(長壽)하는 나무로 8천 년을 한 봄으로 하고, 8천 년을 한 가을로 한다고 한다.

천측령[天測靈] 성인(聖人)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 양자법언(揚子法言) 6 5백편에 성인은 총명하고 깊고 아름다워서 하늘을 이어 만령을 헤아린다.[聖人聰明淵懿 繡天測靈]”고 한 데서 온 말인데, 그 주에 의하면, 성인의 출몰(出沒)이 천도의 비태(否泰)를 이어서 만령(萬靈)을 헤아려 구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천침[穿針] 바늘 귀에 실을 꿰는 것을 말하는데, 칠석이면 부녀자들이 달을 바라보고 바늘을 꿰면서 견우·직녀 두 별에게 길쌈과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었다고 한다.

천침일[穿針日] 칠석날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날 때 부녀자들이 뜰에 과과(瓜果)를 진설해 놓고 바느질 등의 솜씨가 좋게 해 달라고 비는[乞巧]데 이때 채색실을 바늘에 꿰어 빌므로 칠석(七夕)을 천침일이라 한다.

천탈칩기[天脫馽羈] 유자후(柳子厚)가 죽은 뒤에 한퇴지가 제문을 지었는데 하늘이 굴레를 벗겼다.[天脫馽霸]”는 말이 있다.

천탑[穿榻] 후한(後漢) 때 고사(高士) 관영(管寧)이 속세(俗世)를 피하여 요동(遼東)에 우거하였는데, 50여 년 동안 하나의 목탑(木榻)에서 지냈으므로 무릎 닿은 부분이 깊숙이 팼다고 한다.

천태[天台] 산 이름. 절강성(浙江省) 천태현(天台縣) 북에 있다. () 때 유신(劉晨완조(阮肇)가 그 산에 들어가 약을 캐다가 선녀(仙女)를 만났다는 고사가 있다.

천태[天台] 천태는 수() 나라 때 절강성(浙江省) 천태산(天台山)에서 지자대사(智者大師)가 창립한 천태종의 준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345 역책[易簀] 881
5344 가액지망[加額之望]~가야[伽倻]~가야[伽倻]~가야다투참[佳冶多妬讒]~가양[嘉釀] 2950
5343 가아수년[假我數年]~가악[嘉樂]~가암[賈黯]~가액인[加額人] 1828
5342 가씨삼호[賈氏三虎]~가씨소[賈氏疏]~가아[駕鵝]~가아[可兒] 1821
5341 가신강음[佳辰强飮]~가신위모[假神爲謀]~가실[嘉實]~가씨규렴한연소[賈氏窺簾韓掾少] 1729
5340 가시평[歌詩評]~가식[假息]~가식[家食]~가식고벌[可食故伐] 1779
5339 가승[家乘]~가승미[加升米]~가시불급국[家施不及國]~가시아[歌詩雅] 1799
5338 가슬석자[歌瑟析子]~가슬추연[加膝墜淵]~가습이호묘[家習而戶眇] 1824
5337 가수편[嘉樹篇]~가숙[家塾]~가숙당서[家塾黨序] 1964
5336 가수부각궁[嘉樹賦角弓]~가수부시[假手賦詩]~가수전[嘉樹傳] 1807
5335 가쇄[枷鎖]~가수[嘉樹]~가수[佳手]~가수[假守]~가수[家數] 2016
5334 가소[賈疏]~가소년[賈少年]~가속[賈餗]~가손[賈遜] 2119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