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청거[淸渠] ~ 청계간소영[淸溪看疎影] ~ 청계향[靑桂香]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84  

청거[淸渠] 용담현(龍潭縣)의 고호이다.

청검[請劍] 강직한 충신의 기개를 보여 주었다는 말이다. () 나라 주운(朱雲)이 상방참마검(尙方斬馬劍)으로 영신(佞臣)인 장우(張禹)의 머리를 베게 해 달라고 청한 고사에서 유래한다. <漢書 朱雲傳>

청경우독[晴耕雨讀] 날이 맑으면 밭갈고, 비오면 책을 읽음을 이른다.

청계[淸溪] 영유(永柔)의 옛 이름이다.

청계간소영[淸溪看疎影] 송 나라 임포(林逋)의 매화시(梅花詩)성긴 그림자 비꼈으매 물이 맑고 얕다[疏影橫斜水淸淺].”란 귀절이 유명하다.

청계무[聽鷄舞] () 나라 조적(祖逖)이 유곤(劉琨)과 한 이불을 덮고 자다가 한밤중에 때 아닌 닭울음이 들리자 유곤을 발로 차 깨우면서 말하기를 이는 상서롭지 못한 소리가 아니다.” 하고는, 일어나 춤을 추면서 말하기를 천하가 들끓어 호걸들이 다투어 일어나게 되면 나와 그대는 마땅히 중원(中原)으로 가야 할 것이다.” 하였다. 그 후 조적은 석륵(石勒)의 난을 평정하기 위하여 양자강을 건너다가 강 한가운데서 맹세하기를 조적이 중원을 평정하지 못하고 다시 강을 건널 때는 이 강에 몸을 던지리라.” 하였다 한다.

청계향[靑桂香] 침향(沈香)을 만드는 향나무에서 추출되는 향 이름이다.

 

 



번호 제     목 조회
341 첩개[貼个] ~ 첩벽연쌍주[疊璧聯雙珠] ~ 첩환마[妾換馬] 1958
340 홍애[洪崖]~홍애견박[洪崖肩拍]~홍애자[洪厓子]~홍약[紅藥] 1956
339 철습[綴拾] ~ 철심인[鐵心人] ~ 철연[鐵硯] 1955
338 칠략[七略] ~ 칠륜선[七輪扇] ~ 칠매손[七枚飡] ~ 칠묘[七廟] 1955
337 호복기사[胡服騎射]~호복의[濠濮意]~호부[虎符]~호분[胡紛]~호분[虎賁] 1952
336 박혁현호이[博奕賢乎已] ~ 박효백[朴孝伯] ~ 박희[薄姬] 1948
335 무미랑[武媚娘] ~ 무미만굴[霧迷蠻窟] ~ 무병자구[無病自灸] 1947
334 택우천형[澤虞川衡]~택풍괘[澤風卦]~택풍대상[澤風大象]~탱장문자[撑腸文字] 1945
333 서견[噬犬] ~ 서경[西京] ~ 서경루망[西京漏網] 1942
332 철적[鐵笛] ~ 철점은구[鐵點銀鉤] ~ 철철[掣掣] 1940
331 청열석[淸裂石] ~ 청영계남월[請纓繫南越] ~ 청오술[靑烏術] 1937
330 침석수류[枕石潄流] ~ 침어낙안[沈魚落雁] ~ 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 193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