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청란미[靑鸞尾] ~ 청려장[靑藜杖] ~ 청련시금속[靑蓮是金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93  

청라[靑螺] 부처의 머리.

청란미[靑鸞尾] 대빗자루[竹箒]를 말한다.

청랑간[靑琅玕] 낭간은 대()의 이칭. 봉황(鳳凰)이 주리면 대나무 열매를 먹고 목마르면 천지(天池)의 물을 마신다고 한다.

청랑간[靑琅玕] 푸른 산호주(珊瑚珠)를 말한다.

청려배[靑驢背] 당 나라 시인 맹호연(孟浩然)이 눈 속에 나귀를 타고 매화를 찾으며 시를 애써 지었다.

청려장[靑藜杖] 청려장은 푸른 명아주대로 만든 지팡이를 말한다.

청련[靑蓮] 청련은 당() 나라 때 시인 이백(李白)이 태어난 고향의 현명(縣名). 그래서 이백은 청련거사(靑蓮居士)라 호하였다.

청련거사적선옹[靑蓮居士謫仙翁] 이백(李白)은 촉()나라의 청련산(靑蓮山) 아래 살았으며, 장안(長安)에 왔을 때 하지장(賀知章)이 그를 만나 자네는 천상(天上)에서 잠깐 인간(人間)에 귀양살이로 온 신선이다.” 하였다.

청련궁[靑蓮宮] 불사(佛寺)의 이칭(異稱)이다.

청련시금속[靑蓮是金粟] 청련(靑蓮)은 이태백(李太白)의 호이고, 금속(金粟)은 금속여래(金粟如來)의 준말로 유마힐(維摩詰)을 뜻하는데, 이태백의 시 가운데 금속여래는 바로 나의 후신일세[金粟如來是後身]”라는 구절이 있다. <李太白集 卷18 答湖州迦葉司馬問白是何人>

청련우[靑蓮宇] 사찰 건물을 말한다. 불교에서 연꽃을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한 꽃이라 하여 불화(佛花)로 삼기 때문에, 불교와 관련된 사물에는 보통 연꽃을 등장시켜 표현하곤 한다. 절을 연궁(蓮宮)이라 한다.

청렴결백[淸廉潔白]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고 희다. 개인적인 이익이나 욕심에 마음이 끌리지 않고 곧고 깨끗함을 이른다.


 



번호 제     목 조회
4889 청송[聽松] ~ 청송후조[靑松後彫] ~ 청쇄문[靑鎖門] 1989
4888 청색심전구[淸塞心傳句] ~ 청석령[靑石嶺] ~ 청소로기회[淸嘯虜騎廻] 2009
4887 청삼[靑衫] ~ 청상[靑箱] ~ 청상조[淸商調] 2020
4886 청사[靑詞] ~ 청사기사허[靑蛇氣射虛] ~ 청살[靑殺] 2025
4885 청백분섬섬[靑白分覢覢] ~ 청백전가[淸白傳家] ~ 청빈[靑蘋] 1950
4884 청문[靑門] ~ 청문과지[靑門瓜地] ~ 청문학고후[靑門學故侯] 2117
4883 청묘[淸廟] ~ 청묘슬[淸廟瑟] ~ 청묘현[淸廟絃] 2256
4882 청리첩[靑李帖] ~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 ~ 청몽승저[淸夢乘軧] 2065
4881 청루몽[靑鏤夢] ~ 청륙[靑陸] ~ 청릉피[靑綾被] 2074
4880 청란미[靑鸞尾] ~ 청려장[靑藜杖] ~ 청련시금속[靑蓮是金粟] 2094
4879 청노[靑奴] ~ 청담아융[淸談阿戎] ~ 청동[靑童] 2019
4878 청규[靑規] ~ 청금무[淸琴撫] ~ 청낭결[靑囊訣] 201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