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청란미[靑鸞尾] ~ 청려장[靑藜杖] ~ 청련시금속[靑蓮是金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10  

청라[靑螺] 부처의 머리.

청란미[靑鸞尾] 대빗자루[竹箒]를 말한다.

청랑간[靑琅玕] 낭간은 대()의 이칭. 봉황(鳳凰)이 주리면 대나무 열매를 먹고 목마르면 천지(天池)의 물을 마신다고 한다.

청랑간[靑琅玕] 푸른 산호주(珊瑚珠)를 말한다.

청려배[靑驢背] 당 나라 시인 맹호연(孟浩然)이 눈 속에 나귀를 타고 매화를 찾으며 시를 애써 지었다.

청려장[靑藜杖] 청려장은 푸른 명아주대로 만든 지팡이를 말한다.

청련[靑蓮] 청련은 당() 나라 때 시인 이백(李白)이 태어난 고향의 현명(縣名). 그래서 이백은 청련거사(靑蓮居士)라 호하였다.

청련거사적선옹[靑蓮居士謫仙翁] 이백(李白)은 촉()나라의 청련산(靑蓮山) 아래 살았으며, 장안(長安)에 왔을 때 하지장(賀知章)이 그를 만나 자네는 천상(天上)에서 잠깐 인간(人間)에 귀양살이로 온 신선이다.” 하였다.

청련궁[靑蓮宮] 불사(佛寺)의 이칭(異稱)이다.

청련시금속[靑蓮是金粟] 청련(靑蓮)은 이태백(李太白)의 호이고, 금속(金粟)은 금속여래(金粟如來)의 준말로 유마힐(維摩詰)을 뜻하는데, 이태백의 시 가운데 금속여래는 바로 나의 후신일세[金粟如來是後身]”라는 구절이 있다. <李太白集 卷18 答湖州迦葉司馬問白是何人>

청련우[靑蓮宇] 사찰 건물을 말한다. 불교에서 연꽃을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한 꽃이라 하여 불화(佛花)로 삼기 때문에, 불교와 관련된 사물에는 보통 연꽃을 등장시켜 표현하곤 한다. 절을 연궁(蓮宮)이라 한다.

청렴결백[淸廉潔白]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고 희다. 개인적인 이익이나 욕심에 마음이 끌리지 않고 곧고 깨끗함을 이른다.


 



번호 제     목 조회
485 아박수[兒拍手] ~ 아배각[兒輩覺] ~ 아부[餓夫] 2201
484 천막[天幕] ~ 천망불루[天網不漏] ~ 천망자속망[天亡自速亡] 2200
483 천보시[天保詩] ~ 천보영관[天寶伶官] ~ 천복뢰[薦福雷] 2200
482 용강[龍岡] ~ 용강상산고가람[龍江上山古伽藍] ~ 용개고문[容蓋高門] 2199
481 요관[嶢關] ~ 요굴[要屈] ~ 요극차수봉[䙅襋且誰縫] 2198
480 녹린[綠鱗] ~ 녹림[綠林] ~ 녹림호객[綠林豪客] 2196
479 천책부[天策府] ~ 천촌만락[千村萬落] ~ 천추소자유[千秋蘇子遊] 2195
478 왕황후[王皇后] ~ 왕회[王會] ~ 왕회[王恢] 2192
477 청전[靑錢] ~ 청전[靑田] ~ 청전[靑氈] 2192
476 태극공랑[太極空囊]~태극도[太極圖]~태려[泰厲]~태뢰[太牢] 2190
475 부량가[浮梁賈] ~ 부로행간로면유[父老行看露冕遊] ~ 부림[傅霖] 2185
474 우산사양[牛山斜陽] ~ 우산석휘비[牛山夕暉悲] ~ 우산성리[雨散星離] 2182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