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청천[晴川] ~ 청천백일[靑天白日] ~ 청철자삼[靑鐵紫蔘]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83  

청천[晴川] 비가 온 뒤 맑게 갠 날의 시냇물로, () 나라 최호(崔顥)의 시 황학루(黃鶴樓)’비 갠 강엔 선명한 한양의 나무, 방초 금새 무성해진 앵무주로다.[晴川歷歷漢陽樹 芳草萋萋鸚鵡洲]”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다.

청천고[菁川藁] 청천고는 곧 강희맹(姜希孟)의 유고(遺藁)를 가리키는데, 강희맹은 당대에 문장이 으뜸으로 일컬어졌으므로, 그가 죽자 성종(成宗)이 서거정(徐居正)에게 명하여 그의 유고를 편집하여 올리게 하였다.

청천백일[靑天白日] 맑게 댄 대낮, 뒤가 썩 깨끗한 일, 원죄가 판명되어 무죄가 됨.

청천백일[靑天白日] 푸른 하늘의 밝은 해. , 맑게 갠 날.

청천벽력[靑天霹靂]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 곧 뜻밖에 생긴 변()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청천벽력[靑天霹靂] 맑게 갠 하늘의 벼락이라는 뜻으로, 뜻밖에 일어난 큰 변동, 또는 갑자기 생긴 큰 사건을 말한다.

청철자삼[靑鐵紫蔘] 모두 지방의 특산물을 뜻하는데, 황정견(黃庭堅)의 송고자돈부하남시(送顧子敦赴河南詩)자삼은 캘 만하니 진공하는데 옳거니와 청철은 많지 않으니 돈을 주조하지 말게나[紫蔘可掘宣包貢 靑鐵無多莫鑄錢]”한 데서 온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25 확상포[矍相圃]~확호불발[確乎不拔]~환각주인지[喚却主人知]~환결[環玦] 2101
424 노화[爐火] ~ 노후반[魯侯泮] ~ 녹거귀[鹿車歸] 2100
423 달수[獺髓] ~ 달유보본[獺猶報本] ~ 달인비과망[達人非果忘] 2100
422 반착[盤錯] ~ 반착기[盤錯器] ~ 반첩여[班婕妤] 2095
421 호어[濠魚]~호연지기[浩然之氣]~호연희연[皞然熙然]~호염읍[胡髥泣] 2093
420 만규명[萬竅鳴] ~ 만규엽[萬圭葉] ~ 만규호[萬竅號] 2090
419 아손유홀역만상[兒孫有笏亦滿床] ~ 아수라장[阿修羅場] ~ 아시[衙時] 2088
418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2088
417 청루몽[靑鏤夢] ~ 청륙[靑陸] ~ 청릉피[靑綾被] 2088
416 청운[靑雲] ~ 청운지사[靑雲之士] ~ 청위종남[淸渭終南] 2088
415 호홀[毫忽]~호화[狐火]~호화첨춘[護花添春]~호후[虎吼]~혹도[惑道]~혹리[酷吏] 2088
414 반여[潘輿] ~ 반연연산명[班掾燕山銘] ~ 반용세[攀龍勢] 2087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