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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靑蒲] ~ 청풍백로[靑楓白露] ~ 청풍일탑[淸風一榻]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2  

청포[靑蒲] 부들로 방석을 엮어 바닥을 덮은 천자(天子)의 내정(內庭)을 말한다. 임금의 침실에 까는 푸른 털자리라는 설이 있으나 그보다는 임금의 침실에 그어 놓은 푸른색의 한계선이라는 설이 더 우세한데, 황후(皇后)가 아니면 그 선을 넘지 못한다고 하니, 곧 가까이에서 모시는 것을 말한다. () 나라 사단(史丹)이 원제(元帝)가 병이 들어 태자를 폐하고 정도왕(定陶王)을 세우려고 하자 곧장 임금의 침실로 들어가 청포 위에 엎드려 간하여 원제의 마음을 돌리게 하였다. <漢書 卷八十二 史丹傳>

청포[靑蒲] 임금의 자리 앞에 깔린 청포석(靑蒲席)인데, 신하가 임금의 허물을 지극히 간()할 때에는 이 자리에 엎드린다.

청풍명월[淸風明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 곧 자연

청풍명월[淸風明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 이는 결백하고 온건한 충청도(忠淸道) 사람의 성격을 평하는 말이기도 한다.

청풍백로[靑楓白露] 이 시구는, () 나라 왕창령(王昌齡)의 중별 이평사 시(重別李評事詩)인데, 전문은 다음과 같다. “莫道秋江離別難 舟船明日是長安 吳姬緩舞留君醉 隨意靑楓白露寒

청풍서래 수파불흥[淸風徐來 水波不興] 소동파의 전적벽부(前赤壁賦)’ 초두에 나오는 말로 맑은 바람이 서서히 불어와 물결도 일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청풍오월북창면[淸風五月北窓眠] 한가로운 여름날 북창 가에 높이 눕자 맑은 바람이 삽상하게 불어 오더라[夏月虛閑 高臥北窓之下 淸風颯至]는 도연명(陶淵明)의 고사가 전한다. <晉書 陶潛傳>

청풍일탑[淸風一榻] 남사(南史) 사혜전(謝譓傳)나의 방안에 들어오는 이는 맑은 바람뿐이고 나와 대작(對酌)하는 이는 밝은 달뿐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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