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체동[螮蝀] ~ 체두시[杕杜詩] ~ 체악영[棣萼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91  

체대[遞代] 관직이 교체되는 것.

체동[螮蝀] 무지개인바, 음양의 기운이 어울리지 않아야 할 데서 어울려 생기는 것으로, 천지의 음기(淫氣)를 표상한다. 시경(詩經) 용풍(鄘風) 체동(蝃蝀)무지개가 동쪽에 있으니, 감히 이를 가리킬 수 없네.[蝃蝀在東 莫之敢指]”라고 하였다.

체두[杕杜] 시경(詩經) 소아의 편명으로, 체두편(杕杜篇)은 병역(兵役)에 갔다가 돌아온 사람을 위로하는 시이다.

체두시[杕杜詩] 시경(詩經) 당풍(唐風)의 편명으로, 골육간의 정의(情誼)를 읊은 시이다.

체래[遞來] 바꾸어서 오다

체려강[替戾岡] 나간다[]는 뜻의 갈족(羯族)의 말로, 외직(外職)으로 나가게 된 것을 가리킨다. <晉書 藝術傳 佛圖澄>

체물[體物] () 나라 육기(陸機)의 문부(文賦)시는 정을 인연하여 화려해지고, 부는 사물을 체하여 청량해진다.[詩緣情而綺靡 賦體物而瀏亮]”고 한 데서 온 말인데, 그 주()에 의하면 ()는 사실을 서술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물(體物)이라고 한다.”라고 하였다.

체상[體相] 본질을 체, 본질에 의하여 밖으로 나타나는 모양을 상이라고 한다.

체악영[棣萼榮] 체악은 원래 형제를 일컫는 표현인데, () 나라 주백기(周伯琦)기사(紀事)’라는 시를 지으면서 자주(自注)하기를 또 세 집안의 형제가 잇따라 급제하였으므로 체악방이라 불렀다.[又有三家兄弟聯中 號棣萼榜]”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637 이연[貽燕] ~ 이영[李穎] ~ 이오[夷吾] 2532
4636 위성섭고란[威聲讋皐蘭] ~ 위성춘[渭城春] ~ 위쇄[餧殺] 2535
4635 창업수성[創業守成] ~ 창여창구백여의[蒼如蒼狗白如衣] ~ 창오제[蒼梧帝] 2536
4634 무명[無名] ~ 무명굴[無明窟] ~ 무미[蕪蘼] 2537
4633 우상[虞庠] ~ 우상수파[羽觴隨波] ~ 우석[羽石] 2537
4632 담소절충[談笑折衝] ~ 담실[覃室] ~ 담암오여와[澹庵誤黎渦] 2542
4631 시시의열[柴市義烈] ~ 시양[廝養] ~ 시연[柴煙] 2543
4630 이소걸해도[二疏乞骸圖] ~ 이소경삼[離騷徑三] ~ 이소공기굴평애[離騷空寄屈平哀] 2544
4629 일현담[一現曇] ~ 일환니[一丸泥] ~ 일훈일유[一薰一유] 2544
4628 채택[蔡澤] ~ 채팽윤[蔡彭胤] ~ 채필무공[彩筆無功] 2544
4627 초삽[苕霅] ~ 초삽종래[苕霅從來] ~ 초상[椒觴] 2547
4626 서궁오기[鼠窮五技] ~ 서귀[西歸] ~ 서긍위도[徐兢爲圖] 2548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