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초엽록[蕉葉鹿] ~ 초왕대[楚王臺] ~ 초왕운몽[楚王雲夢]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81  

초염[楚豔] () 나라 지방의 미녀(美女)를 특별히 일컫는 관용어이다.

초엽록[蕉葉鹿] 인간 세상의 득실(得失)이 모두 꿈과 같이 덧없다는 뜻이다. 열자(列子) 주목왕(周穆王)() 나라 사람이 나무를 하다가 놀란 사슴을 만나 때려잡은 뒤에 남들이 볼까봐 도랑 속에 넣고 파초잎으로 덮어놓고는 스스로 기쁨을 이기지 못하였는데, 조금 있다가 그만 숨겨 놓은 장소를 잃어버렸으므로 자기가 겪은 일을 꿈으로 여기고 말았다. 그가 도중에 그 일을 이야기하면서 왔는데 그 말을 들은 다른 사람이 가서 감추어 놓은 사슴을 찾아 가져갔다.” 하였는데, 여기서 온 말이다.

초옥[楚玉] 초 나라의 보옥인 화씨벽(和氏璧)을 말한다.

초옥[楚獄] 초옥은 초 나라의 옥사(獄事)이다. 초 나라 충신 굴원(屈原)이 소인들의 무함으로 심리를 받았다는 데서 억울하게 벌을 받는 것을 뜻한다.

초옥[楚獄] 초옥은 후한(後漢) 초왕 영(楚王英)의 옥사(獄事)로 수천 명이 애매하게 연좌되어 억울하게 죽은 대표적인 원옥(寃獄)이다.

초왕대[楚王臺] 전국시대 초 회왕(楚懷王)이 꿈속에서 무산의 여신과 만나 정을 나눴던 고당(高唐)의 궁관(宮觀)이다.

초왕실궁초인득지[楚王失弓楚人得之] 초나라 임금이 잃은 활을 초나라 사람이 얻는다는 말이다. 도량이 좁은 것을 비유하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초왕운몽[楚王雲夢] 사마상여가 자허부(子虛賦)를 지었는데, 초왕(楚王)이 운몽(雲夢)에서 사냥하는 광경을 썼다.

 

 



번호 제     목 조회
4637 이연[貽燕] ~ 이영[李穎] ~ 이오[夷吾] 2532
4636 위성섭고란[威聲讋皐蘭] ~ 위성춘[渭城春] ~ 위쇄[餧殺] 2535
4635 무명[無名] ~ 무명굴[無明窟] ~ 무미[蕪蘼] 2536
4634 우상[虞庠] ~ 우상수파[羽觴隨波] ~ 우석[羽石] 2536
4633 창업수성[創業守成] ~ 창여창구백여의[蒼如蒼狗白如衣] ~ 창오제[蒼梧帝] 2536
4632 담소절충[談笑折衝] ~ 담실[覃室] ~ 담암오여와[澹庵誤黎渦] 2542
4631 시시의열[柴市義烈] ~ 시양[廝養] ~ 시연[柴煙] 2543
4630 일현담[一現曇] ~ 일환니[一丸泥] ~ 일훈일유[一薰一유] 2543
4629 이소걸해도[二疏乞骸圖] ~ 이소경삼[離騷徑三] ~ 이소공기굴평애[離騷空寄屈平哀] 2544
4628 채택[蔡澤] ~ 채팽윤[蔡彭胤] ~ 채필무공[彩筆無功] 2544
4627 초삽[苕霅] ~ 초삽종래[苕霅從來] ~ 초상[椒觴] 2546
4626 서궁오기[鼠窮五技] ~ 서귀[西歸] ~ 서긍위도[徐兢爲圖] 2548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