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위왕[楚威王] 기원전 339년 즉위하여 329년에 죽은 초나라 왕으로 이름은 웅상(熊商)이다. 전336년 제나라를 공격하여 서주(徐州)에서 제군(齊軍)을 격파했다.
♞ 초윤이우[礎潤而雨] 주춧돌이 축축해지면 비가 온다는 뜻으로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는 말. 순(蘇洵)의 글에 ‘주춧돌에 물기가 있어 축축하면 비가 올 징조[礎潤而雨]’라고 하였다.
♞ 초은[招隱] 숨어 사는 선비를 나와서 벼슬하도록 부르는 일을 말한다.
♞ 초은[招隱] 진(晉) 나라의 좌사(左思)라는 사람에게 초은시(招隱詩)가 있었으니, 초은이란 말은 돌아와 산림속에서 살라고 부른다는 말이다.
♞ 초은계수편[招隱桂樹篇] 초사(楚辭) 가운데 회남소산왕(淮南小山王)이 지은 초은사(招隱士)에 “계수나무가 무더기로 남이여, 깊은 산이로다.[桂樹叢生兮山之幽]” 한 것을 말한다.
♞ 초은사[招隱詞] 은사(隱士)를 부르는 노래.
♞ 초은시[招隱詩] 은자(隱者)를 구하여 찾는 뜻을 서술한 시편의 이름으로, 특히 진(晉) 나라 때 장화(張華)・좌사(左思)・육기(陸機) 등에게서 지어졌다.
♞ 초은시[招隱詩] 진(晉) 나라 사람 좌사(左思)가 지은 시(詩)의 이름. 은거하여 사는 즐거움을 읊은 것이다.
♞ 초은조[招隱操] 은자(隱者)를 위한 노래 곡조.
♞ 초음[噍音] 급한 소리임. 예기(禮記) 악기(樂記)에 “슬픈 마음이 느껴질 때에는 그 소리가 타는 듯하면서도 힘이 없다.[其哀心感者 其聲噍以殺]”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