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측조[側調] 일명 변성(邊聲)이라고도 하는 금조(琴調)의 소리로, 청성(淸聲)의 상대가 된다.
♞ 측천[則天] 측천은 측천무후(則天武后)로 이름은 조(曌). 처음에 태종(太宗)의 재인(才人)으로 있다가 뒤에 고종(高宗)의 후(后)가 되었으며, 고종이 죽자 아들인 중종(中宗)을 세웠다가 폐위시키고는 다시 예종(睿宗)을 세웠으나 곧 폐위시키고 자기가 직접 황제의 위에 오른 다음 국호(國號)를 주(周)라 하고 연호를 광택(光宅)이라 고쳤으며, 무씨(武氏)의 칠묘(七廟)를 세웠다. 충신 적인걸(狄仁傑)・장간지(張柬之) 등의 말을 따라 재위 21년 만에 다시 중종을 복위시키고 물러났다. 뒤에 건주(乾州)의 서북쪽에 있는 고종의 능인 건릉(乾陵)에 합장하였다. <新唐書 則天順聖武皇后本紀>
♞ 측측[惻惻] 딱하고 가볍게 여기는 모양, 비통한 몽양, 간절하고 정중함
♞ 측측[側側] 슬퍼하는 모양, 깊이 감명하는 모양
♞ 측측[測測] 칼이 날카로운 모양
♞ 측측[則則] 탄식하는 소리
♞ 층성[層城] 선녀 서왕모(西王母)가 산다는 곤륜산(崑崙山)의 가장 높은 곳.
♞ 층층[層層] 여러 겹으로 쌓여 있는 모양, 낱낱의 층
♞ 층층련약구[層層連若姤] 산의 모습이 구괘(姤卦)처럼 아래만이 끊겨 있고 위가 모두 연하여져 있음을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