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치사분지[治絲棼之] ~ 치생입막[郗生入幕] ~ 치소[緇素]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622  

치사[致仕] 늙어 사직한다.

치사분지[治絲棼之] 실을 급히 풀려고 하면 오히려 엉킨다. 가지런히 하려고 하나 차근차근 하지 못하고 급히 해서 오히려 엉키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치사회수[致仕回收] 높은 벼슬하는 이가 늙어서 퇴직하는 것을 치사(致仕)한다 하는데, 조정에서 그 사람을 다시 쓰려면 치사를 회수한 뒤에 다시 관직에 임명한다.

치산치수[治山治水] 산과 물을 잘 다스려서 그 피해를 막음.

치생입막[郗生入幕] 치생은 곧 치초(郗超)를 가리키는데, 치초는 환온(桓溫)의 참군(參軍)으로 있으면서 환온의 역모(逆謀)에 적극 참여하였던바, 사안(謝安)이 일찍이 환온에게 가서 일을 논할 적에 치초가 그 장중(帳中)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는, 그가 환온과 친밀하다는 뜻에서 그를 입막지빈(入幕之賓)이라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六十七>

치선[雉扇] 꿩의 꼬리로 큰 부채를 만들어 임금의 자리의 좌우에 호위한다.

치성광[熾盛光] 대위덕 금륜불정 치성광여래 소제일체재란 다라니경(大威德 金輪佛頂 熾盛光如來 消除一切災難 陀羅尼經)이란 불경이 있는데, 그것은 재액(災厄)을 소멸시키는 주문(呪文)을 기록한 경이다.

치소[徵招] 제 경공(齊景公)이 안자(晏子)의 말을 듣고 감동한 나머지 군신(君臣)이 서로 기뻐하는 음악인 치소(徵招)’각소(角招)’를 짓게 했다는 고사가 있다. <孟子 梁惠王下>

치소[嗤笑] 빈정거리며 웃는 웃음을 이른다.

치소[緇素] ()는 흑의(黑衣), ()는 백의(白衣)로 중[]과 속인(俗人)을 가리킨 말이다.

치속내사[治粟內史] 국가의 재정을 담당하던 관리의 장으로 9경 중의 하나다.

치속도위[治粟都尉] 군량을 담당하던 군리를 이른다.

 

 



번호 제     목 조회
5297 가동필[呵凍筆]~가두[加豆]~가두[賈杜] 1575
5296 가동[賈董]~가동가서[可東可西]~가동시졸[街童市卒]~가동주졸[街童走卒] 1705
5295 가독[家督]~가돈[嘉遯]~가돈실[賈敦實]~가돈이[賈敦頤] 1438
5294 가도어인[假道於仁]~가도우거[假道于莒]~가도정의[家道正矣]~가도한위[假道韓魏] 1327
5293 가도고문[賈島敲門]~가도려과[賈島驢跨]~가도멸괵[假道滅虢]~가도벽립[家徒壁立] 1434
5292 가도[賈島]~가도[家道]~가도[可道]~가도[可度]~가도[家塗]~가도[椵島] 1513
5291 가대[假對]~가대부[賈大夫]~가대상가[假貸商賈]~가대인[家大人]~가덕대부[嘉德大夫] 1346
5290 가달[假㺚]~가담[迦譚]~가담[賈耽]~가담항어[街談巷語]~가당오씨[可堂吳氏] 1304
5289 가노재피[可怒在彼]~가녹명이래[歌鹿鳴而來]~가롱성진[假弄成眞] 1160
5288 가납[嘉納]~가납[加納]~가낭선[賈浪仙]~가낭중[賈郞中]~가녀[歌女] 1145
5287 가기이대[可跂而待]~가기이방[可欺以方]~가기충려[佳氣充閭]~가남풍[賈南風] 1184
5286 가근불가하[可近不可下]~가금[價金]~가급인족[家給人足]~가기[佳期]~가기[佳氣] 1544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