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파[頻婆] 과일 이름인데, 빈파(蘋婆)라고도 쓴다.
♞빈파[頻婆] 벚나무의 별칭이다.
♞빈풍[豳風] 시경(詩經) 국풍(國風)의 하나인데, 빈풍의 칠월편(七月篇)은 특히 주공(周公)이 옛날 주(周) 나라의 선조인 후직(后稷)과 공류(公劉)가 빈(豳) 땅에서 친히 농사에 힘써 백성들을 잘 살게 하였던 사실을 노래하여 성왕(成王)을 경계시킨 글이다.
♞빈풍시[豳風詩] 시경(詩經) 빈풍(豳風) 칠월(七月)을 가리키는데, 농가의 연중행사를 시로 읊었다.
♞빈풍화[豳風畫] 송(宋) 나라 조맹부(趙孟頫)가 시경(詩經)의 빈풍 칠월(豳風七月), 즉 농사짓는 일을 내용으로 하여 그린 그림이다.
♞빈희[賓戲] 문장(文章)의 이름이다. 후한(後漢) 때 반고(班固)가 지은 답빈희(答賓戲)의 준말로 손님의 조롱에 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文選 卷四十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