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자[親炙] 친히 교화를 받았다는 뜻이다. 맹자(孟子)에 “而况親炙之者乎”라는 말이 보인다.
♞ 친향선니[親享宣尼] 문묘(文廟)에 제사하는 것을 말한다. 선니(宣尼)는 한 평제(漢平帝)가 공자(孔子)에게 올린 시호이다. <漢書 卷十二 平帝本紀>
♞ 칠가[漆痂] 옻이 오른 것.
♞ 칠거[七擧]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丹楹縹壁 紫柱虹梁 桶榱朱綠 藻稅玄黃……”
♞ 칠거지악[七去之惡] 아내를 내쫓는 이유가 되는 일곱 가지 사항. 불순구고(不順舅姑:시부모에게 불순한 경우)・무자(無子:자식이 없는 경우)・음행(淫行:음란한 행실)・질투(嫉妬)・악질(惡疾:나쁜 병이 있는 경우)・다언(多言:말이 많은 경우)・절도(竊盜: 물건을 훔치는 경우). 칠거(七去).
♞ 칠거지악[七去之惡] 아내를 내쫓을 7가지 조건. 부모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不順父母].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無子], 질투하는 것[嫉妬], 간음하는 것[不貞], 몹쓸 병에 걸리는 것[惡疾], 수다(多言), 도둑질하는 것[竊盜].
♞ 칠격[七激] 현종(顯宗)이 현사(顯士)를 예우하지 않는 과실을 풍간(諷諫)한 것.
♞ 칠견[七蠲]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寒門丘子 有疾玄野 子謂之曰 藍沼淸池 素波朱瀾 金鉤芳餌 纖繳梁緡 沈魚浮薦……”
♞ 칠계[七啓] 조식의 칠계서(七啓序)에 “매승(枚乘)・부의(傅毅) 등이 지은 칠발(七發)・칠격(七激)이 모두 명문(名文)이므로 그를 본받아 칠계를 짓는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