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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웅[七雄] ~ 칠원리[漆園吏] ~ 칠월편[七月篇] ~ 칠유[七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51  

칠웅[七雄] 전국시대의 진(), (), (), (), (), (), () 7나라를 가리킨다.

칠원[漆園] 전국 시대의 사상가인 장주(莊周)가 일찍이 몽()이란 땅에서 칠원 리(漆園吏)로 있었으므로, 장주 또는 그의 저술인 장자(莊子)를 보통 칠원으로 부르게 되었다.

칠원리[漆園吏] 장자(莊子)를 말한다. 장자가 일찍이 몽()이란 땅에서 칠원(漆園 옻나무를 심는 밭)의 벼슬아치가 되었기 때문이다. <史記 老莊傳>

칠원선리회조궤[漆園仙吏恢弔詭] 칠원의 선리(仙吏)는 곧 일찍이 몽()이란 땅에서 칠원의 벼슬아치를 지낸 장주(莊周)를 높여 이른 말인데,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공자도 그대와 함께 모두 꿈을 꾸고 있다. 또 그대에게 꿈을 꾼다고 말하는 나도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나의 이런 말을 일러 지극히 의문스러운 것이라고 한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칠월편[七月篇] 시경(詩經) 빈풍(豳風)의 편명이다. () 나라 시조(始祖)인 농관(農官) 후직(后稷)의 증손자가 되는 공류(公劉)가 처음 빈() 땅에 나라를 세우고 자기 조상인 후직을 본받아 백성들에게 농사를 장려하니, 백성들이 모두 잘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공류의 13대손인 무왕(武王)이 돌아가고 그이 아들 성왕(成王)이 즉위하여서는 나이가 어린 탓으로 선조의 사업을 계승하지 못함으로써 백성들이 살기가 어렵게 되었다. 이 시는 그 당시 성왕의 숙부(叔父)인 주공(周公)이 섭정(攝政)을 하면서, 옛날 농사를 장려하여 나라의 부강(富强)을 일삼던 선조 후직과 공류의 풍화(風化)를 진술하여 성왕으로 하여금 잊지 말도록 노래한 것이다.

칠유[七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幽遁公子 不遊義路 不入禮門 人主焉得 爲臣公侯 難以爲客 有暴勢大夫 驅美澤之車 策千里之馬 乃至公子之所居……

칠유[七喩]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有逸俗先生者 耦耕乎岩石之下 栖遲乎窮谷之峀 萬物不干其志 王公不易其好 寂然不動 莫之能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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