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칠저삼[漆沮槮]~칠전팔도[七顚八倒]~칠절당[七絶堂]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796  

칠저[漆沮] 칠저는 칠수(漆水)와 저수(沮水)로 이 두 물이 빈() 땅에서 합쳐지므로 빈()을 가리킨다.

칠저삼[漆沮槮] 칠저는 중국에 칠수와 저수를 이른 말이고, 어리[]란 곧 물고기가 들어가게 하기 위해 섶나무를 물 속에 쌓아 두는 것을 가리킨다.

칠전팔기[七顚八起] 일곱 번 넘어지고도 여덟 번 일어난다는 데서,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굽히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것을 이른다.

칠전팔도[七顚八倒]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거꾸러진다는 데서,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칠전팔도[七顚八倒]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째 또 넘어짐.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을 이른다.

칠절[七絶] []의 일곱 가지 좋은 점. 첫째 수명이 긴 것, 둘째 잎이 풍성하여 그늘이 짙은 것, 셋째 새의 둥우리가 없는 것, 넷째 좀이나 벌레가 없는 것, 다섯째 단풍 들었을 때의 아름다운 잎, 여섯째 먹음직스러운 고운 열매, 일곱째 낙엽(落葉)이 매우 비대(肥大)하여 글씨를 쓸 수 있는 점이다. <本草 卷三十 果部 柿>

칠절[七絶] 이아익(爾雅翼)감나무가 일곱 가지 절이 있다. 곧 첫째 오래 살고, 둘째 그늘이 많고, 셋째 새들이 집을 짓지 않고, 넷째 벌레가 없고, 다섯째 서리 맞은 잎을 구경할 만하고, 여섯째 열매가 아름다워 먹을 만하고, 일곱째 잎이 비대(肥大)하여 글자를 쓸 수 있다.”고 하였다.

칠절당[七絶堂] 칠절은 곧 감[]을 말하는데, 감은 첫째 수명이 길고, 둘째 그늘이 많으며, 셋째 새의 둥지가 없고, 넷째 벌레가 없으며, 다섯째 단풍 든 잎이 아주 보기 좋고, 여섯째 열매가 아름다우며, 일곱째 낙엽이 비대(肥大)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酉陽雜俎 木篇>


 



번호 제     목 조회
5345 역책[易簀] 854
5344 가액지망[加額之望]~가야[伽倻]~가야[伽倻]~가야다투참[佳冶多妬讒]~가양[嘉釀] 2896
5343 가아수년[假我數年]~가악[嘉樂]~가암[賈黯]~가액인[加額人] 1798
5342 가씨삼호[賈氏三虎]~가씨소[賈氏疏]~가아[駕鵝]~가아[可兒] 1792
5341 가신강음[佳辰强飮]~가신위모[假神爲謀]~가실[嘉實]~가씨규렴한연소[賈氏窺簾韓掾少] 1709
5340 가시평[歌詩評]~가식[假息]~가식[家食]~가식고벌[可食故伐] 1752
5339 가승[家乘]~가승미[加升米]~가시불급국[家施不及國]~가시아[歌詩雅] 1768
5338 가슬석자[歌瑟析子]~가슬추연[加膝墜淵]~가습이호묘[家習而戶眇] 1800
5337 가수편[嘉樹篇]~가숙[家塾]~가숙당서[家塾黨序] 1937
5336 가수부각궁[嘉樹賦角弓]~가수부시[假手賦詩]~가수전[嘉樹傳] 1784
5335 가쇄[枷鎖]~가수[嘉樹]~가수[佳手]~가수[假守]~가수[家數] 1972
5334 가소[賈疏]~가소년[賈少年]~가속[賈餗]~가손[賈遜] 2092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