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칠정[七政] ~ 칠정선기[七政璿璣] ~ 칠조대의[漆雕大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20  

칠정[七政] 북두칠성을 가리킨다.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북두칠성은 이른바 선기옥형으로서 칠정을 주관한다.[北斗七星 所謂旋璣玉衡 以齊七政]”고 하였다.

칠정[七情]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일곱 가지의 감정으로, (), (), (), (), (), (), ()을 말한다.

칠정[七政] 일월(日月)오성(五星)을 말한다. 서경(書經) 순전(舜典)在璿璣玉衡以齊七政이라고 보이는데, 그 전()에는, ‘七政 日月五星各異政 舜察天文 齊七政 以審己當天心與否라고 보임.

칠정선기[七政璿璣] 서경(書經) 순전(舜典)선기옥형을 관측하여 칠정을 조정한다.”에서 나온 말로, 칠정은 일월과 금토 다섯 별인데, 천문(天文)지리(地理)인도(人道)라는 설도 있다. 선기옥형은 옥으로 장식한 천체(天體)를 관측하는 기구이다.

칠조[七祖] 중국 선종(禪宗)의 초조(初祖)인 달마(達磨)로부터 혜가(慧可), 승찬(僧璨), 도신(道信), 홍인(弘忍), 혜능(慧能)까지를 육조(六祖)라 하는데, 7조에 대해서는 이설이 많으나 보통은 혜능의 제자인 신회(神會)를 꼽고 있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몸을 쌍봉사에 허락받고서, 문에 들어가 칠조선을 구하네.[身許雙峰寺 門求七祖禪]”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9 秋日夔府詠懷奉寄鄭監審李賓客之芳一百韻>

칠조대의[漆雕大義] 정자(程子)칠조개(漆雕開)는 이미 대의(大義)를 보았다.”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985 침석수류[枕石潄流] ~ 침어낙안[沈魚落雁] ~ 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 1930
4984 침명도[沈冥圖] ~ 침문[寢門] ~ 침비두예[沈碑杜預] ~ 침상현비[沈上峴碑] 2046
4983 침개[針芥] ~ 침고[沈橭] ~ 침과[枕戈] ~ 침괴[枕塊] ~ 침류수석[枕流漱石] 1874
4982 칠착[七鑿] ~ 칠향거[七香車] ~ 칠현[七賢] ~ 칠협[七莢] ~ 칠흥[七興] 1837
4981 칠종칠금[七縱七擒]~칠지군서[七紙軍書]~칠징[七徵] 1685
4980 칠정[七政] ~ 칠정선기[七政璿璣] ~ 칠조대의[漆雕大義] 1821
4979 칠저삼[漆沮槮]~칠전팔도[七顚八倒]~칠절당[七絶堂] 1817
4978 칠의[七依] ~ 칠일지복[七日之復] ~ 칠자[七子] ~ 칠자[七子] 1695
4977 칠웅[七雄] ~ 칠원리[漆園吏] ~ 칠월편[七月篇] ~ 칠유[七喩] 1847
4976 칠애시[七哀詩] ~ 칠언삼첩[七言三疊] ~ 칠엽초선[七葉貂蟬] 1838
4975 칠시[七始] ~ 칠실우[漆室憂] ~ 칠십진구추[七十眞九雛] ~ 칠십칠자[七十七字] 1790
4974 칠사관잠[七事官箴] ~ 칠상[七相] ~ 칠성미양야[七聖迷襄野] 1775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