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칠정[七政] ~ 칠정선기[七政璿璣] ~ 칠조대의[漆雕大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23  

칠정[七政] 북두칠성을 가리킨다.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북두칠성은 이른바 선기옥형으로서 칠정을 주관한다.[北斗七星 所謂旋璣玉衡 以齊七政]”고 하였다.

칠정[七情]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일곱 가지의 감정으로, (), (), (), (), (), (), ()을 말한다.

칠정[七政] 일월(日月)오성(五星)을 말한다. 서경(書經) 순전(舜典)在璿璣玉衡以齊七政이라고 보이는데, 그 전()에는, ‘七政 日月五星各異政 舜察天文 齊七政 以審己當天心與否라고 보임.

칠정선기[七政璿璣] 서경(書經) 순전(舜典)선기옥형을 관측하여 칠정을 조정한다.”에서 나온 말로, 칠정은 일월과 금토 다섯 별인데, 천문(天文)지리(地理)인도(人道)라는 설도 있다. 선기옥형은 옥으로 장식한 천체(天體)를 관측하는 기구이다.

칠조[七祖] 중국 선종(禪宗)의 초조(初祖)인 달마(達磨)로부터 혜가(慧可), 승찬(僧璨), 도신(道信), 홍인(弘忍), 혜능(慧能)까지를 육조(六祖)라 하는데, 7조에 대해서는 이설이 많으나 보통은 혜능의 제자인 신회(神會)를 꼽고 있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몸을 쌍봉사에 허락받고서, 문에 들어가 칠조선을 구하네.[身許雙峰寺 門求七祖禪]”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9 秋日夔府詠懷奉寄鄭監審李賓客之芳一百韻>

칠조대의[漆雕大義] 정자(程子)칠조개(漆雕開)는 이미 대의(大義)를 보았다.”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293 칠웅[七雄] ~ 칠원리[漆園吏] ~ 칠월편[七月篇] ~ 칠유[七喩] 1854
292 탕년한[湯年旱]~탕망해[湯網解]~탕명[湯銘]~탕목금[湯沐金] 1852
291 퇴퇴[堆堆]~투간동해[投竿東海]~투간육오분[投竿六鰲奔] 1851
290 천파[天葩] ~ 천편일률[千篇一律] ~ 천하구가윤속계[天下謳歌允屬啓] 1847
289 천장지구[天長地久] ~ 천장회파두표작[天漿會把斗杓酌] ~ 천전운막[天田雲幕] 1846
288 천하로[天下老] ~ 천하소[天下小] ~ 천하하상출호지[天下何嘗出戶知] 1846
287 홍사미[虹沙彌]~홍삼[紅衫]~홍상[紅裳]~홍설[紅雪]~홍속[紅粟] 1845
286 칠착[七鑿] ~ 칠향거[七香車] ~ 칠현[七賢] ~ 칠협[七莢] ~ 칠흥[七興] 1843
285 쾌독파거[快犢破車]~ 쾌등오[噲等伍] ~ 쾌종위오[噲終爲伍]~ 쾌활음[快活吟] 1843
284 토낭[土囊]~토만두[土饅頭]~토모삼굴[兎謀三窟]~토목형해[土木形骸] 1842
283 투란[鬪卵]~투료[投醪]~투문구악[投文驅鰐]~투벽[投僻]~투비시호[投畀豺虎] 1842
282 칠애시[七哀詩] ~ 칠언삼첩[七言三疊] ~ 칠엽초선[七葉貂蟬] 184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