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침석수류[枕石潄流] ~ 침어낙안[沈魚落雁] ~ 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36  

침석수류[枕石潄流] 산림(山林)에 은거하는 생활을 비유할 때 보통 바윗돌을 베개 삼고 시냇물에 이를 닦는다.[枕石潄流]”는 표현을 많이 써 왔다.

침선[針線] 금침수선(金針繡線)의 약칭이다.

침소봉대[針小棒大] 작은 일을 과장해서 말함. 바늘같이 작은 일을 곤봉 같이 크게 말한다는 뜻으로 작은 사건을 크게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침신[侵晨] 새벽이 되다.

침어[浸魚] 서시(西施)는 춘추말기의 월나라의 여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강변에 있었는데 맑고 투명한 강물이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비추자 수중의 물고기가 수영하는 것을 잊고 천천히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 한다. 그래서 서시는 침어(浸魚)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서시는 오()나라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왕 구천(勾踐)의 충신 범려(范蠡)가 보복을 위해 그녀에게 예능을 가르쳐서 호색가인 오왕 부차(夫差)에게 바쳤다. 부차는 서시의 미모에 사로잡혀 정치를 돌보지 않게 되어 마침내 월나라에 패망하였다.

침어[沈魚] 우주에는 절대적인 미추나 선악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미인이라 해도 고기에게는 그저 사람일 뿐으로 두려워 숨는다는 말이다. <莊子>

침어낙안[沈魚落雁] 여인이 너무 아름다워 물고기는 잠기고 기러기는 떨어진다는, 아름다운 미인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 사람이 죽은 뒤에 초혼(招魂)하는 의식을 말한다. 예기(禮記) 예운(禮運)과 의례(儀禮) 사상례(士喪禮)사람이 죽으면 지붕 위에 올라가 옷을 가지고 혼을 부르며 말하기를 아아, 아무개여 돌아오라.[皐某復]’ 하고 세 차례를 반복한다.” 하였다.

침운흑[沈雲黑] 검은 구름이 잠기다.

침원[寢園] 임금의 산소. 능침(陵寢)과 같다.

침원[浸遠] 점점 멀리 가다.

침위[枕幃] 향낭(香囊)처럼 만든 베개를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985 침석수류[枕石潄流] ~ 침어낙안[沈魚落雁] ~ 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 1937
4984 침명도[沈冥圖] ~ 침문[寢門] ~ 침비두예[沈碑杜預] ~ 침상현비[沈上峴碑] 2060
4983 침개[針芥] ~ 침고[沈橭] ~ 침과[枕戈] ~ 침괴[枕塊] ~ 침류수석[枕流漱石] 1880
4982 칠착[七鑿] ~ 칠향거[七香車] ~ 칠현[七賢] ~ 칠협[七莢] ~ 칠흥[七興] 1843
4981 칠종칠금[七縱七擒]~칠지군서[七紙軍書]~칠징[七徵] 1690
4980 칠정[七政] ~ 칠정선기[七政璿璣] ~ 칠조대의[漆雕大義] 1827
4979 칠저삼[漆沮槮]~칠전팔도[七顚八倒]~칠절당[七絶堂] 1821
4978 칠의[七依] ~ 칠일지복[七日之復] ~ 칠자[七子] ~ 칠자[七子] 1700
4977 칠웅[七雄] ~ 칠원리[漆園吏] ~ 칠월편[七月篇] ~ 칠유[七喩] 1858
4976 칠애시[七哀詩] ~ 칠언삼첩[七言三疊] ~ 칠엽초선[七葉貂蟬] 1842
4975 칠시[七始] ~ 칠실우[漆室憂] ~ 칠십진구추[七十眞九雛] ~ 칠십칠자[七十七字] 1794
4974 칠사관잠[七事官箴] ~ 칠상[七相] ~ 칠성미양야[七聖迷襄野] 1778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