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침석수류[枕石潄流] ~ 침어낙안[沈魚落雁] ~ 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30  

침석수류[枕石潄流] 산림(山林)에 은거하는 생활을 비유할 때 보통 바윗돌을 베개 삼고 시냇물에 이를 닦는다.[枕石潄流]”는 표현을 많이 써 왔다.

침선[針線] 금침수선(金針繡線)의 약칭이다.

침소봉대[針小棒大] 작은 일을 과장해서 말함. 바늘같이 작은 일을 곤봉 같이 크게 말한다는 뜻으로 작은 사건을 크게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침신[侵晨] 새벽이 되다.

침어[浸魚] 서시(西施)는 춘추말기의 월나라의 여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강변에 있었는데 맑고 투명한 강물이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비추자 수중의 물고기가 수영하는 것을 잊고 천천히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 한다. 그래서 서시는 침어(浸魚)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서시는 오()나라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왕 구천(勾踐)의 충신 범려(范蠡)가 보복을 위해 그녀에게 예능을 가르쳐서 호색가인 오왕 부차(夫差)에게 바쳤다. 부차는 서시의 미모에 사로잡혀 정치를 돌보지 않게 되어 마침내 월나라에 패망하였다.

침어[沈魚] 우주에는 절대적인 미추나 선악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미인이라 해도 고기에게는 그저 사람일 뿐으로 두려워 숨는다는 말이다. <莊子>

침어낙안[沈魚落雁] 여인이 너무 아름다워 물고기는 잠기고 기러기는 떨어진다는, 아름다운 미인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 사람이 죽은 뒤에 초혼(招魂)하는 의식을 말한다. 예기(禮記) 예운(禮運)과 의례(儀禮) 사상례(士喪禮)사람이 죽으면 지붕 위에 올라가 옷을 가지고 혼을 부르며 말하기를 아아, 아무개여 돌아오라.[皐某復]’ 하고 세 차례를 반복한다.” 하였다.

침운흑[沈雲黑] 검은 구름이 잠기다.

침원[寢園] 임금의 산소. 능침(陵寢)과 같다.

침원[浸遠] 점점 멀리 가다.

침위[枕幃] 향낭(香囊)처럼 만든 베개를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317 명실상부[名實相符] ~ 명어화정[鳴於華亭] ~ 명왕막사투편지[名王莫肆投鞭志] 1902
316 화록[畫鹿]~화록점상[畵鹿占祥]~화룡[火龍]~화룡점정[畵龍點睛] 1901
315 석채[釋菜] ~ 석척[蜥蜴] ~ 석척시우아[蜥蝪狋吽牙] 1899
314 철관[鐵關] ~ 철기뢰등락수방[鐵騎雷騰洛水傍] ~ 철두철미[徹頭徹尾] 1897
313 부가[夫家] ~ 부가상자행[附葭常自幸] ~ 부간부담[附肝附膽] 1896
312 철영동리[掇英東籬] ~ 철위성[鐵圍城] ~ 철장광평[鐵腸廣平] 1888
311 탕목읍[湯沐邑] ~ 탕무작효시[湯武作嚆矢] ~ 탕반구자명[湯盤九字銘] 1884
310 투사[投梭]~투상부[投湘賦]~투서기기[投鼠忌器]~투서상수[投書湘水] 1884
309 태무[太戊]~태문[台文]~태미원[太微垣]~태배[鮐背] 1879
308 침개[針芥] ~ 침고[沈橭] ~ 침과[枕戈] ~ 침괴[枕塊] ~ 침류수석[枕流漱石] 1876
307 홍질발[紅叱撥]~홍추[鴻樞]~홍포[紅袍]~홍한[紅汗] 1875
306 문원포갈[文園抱渴] ~ 문유지족자[蚊有知足者] ~ 문일지십[聞一知十] 1873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