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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타옥[拖玉] ~ 타자우청[拖紫紆靑] ~ 타증[墮甑] ~ 타첩[打疊]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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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압경원앙[打鴨驚鴛鴦] 사람을 벌줌으로써 다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다란 뜻의 고사성어이다.

타옥[拖玉] 패옥(佩玉)을 끄는 것으로, 높은 지위에 올라가 현귀하게 됨을 뜻한다.

타자우청[拖紫紆靑] 인끈을 맨 높고 현귀한 벼슬을 말한다. 양웅(揚雄)의 해조(解嘲)푸르고 붉은 것을 매어 늘어뜨리고 그들이 타던 수레는 붉은 색을 칠한 것이었다.[紆靑拖紫, 朱丹其轂.]”라는 기록이 있다. 이에 대한 이선(李善)의 주에서는 동관한기(東觀漢紀)를 인용하여 인수는 한나라의 제도로서 공후(公侯)는 자색 인끈을, 구경(九卿)은 청색 인끈을 매었다.[印綬, 漢制公侯紫綬, 九卿靑綬.]”라고 하였고, 또 유량(劉良)의 주에서는 청색과 자색은 모두 현귀한 자들의 복식이다.[靑紫, 幷貴者服飾也.]”라고 하였다.

타좌[惰脞] 타좌는 게으르고 자질구레한다. 서경(書經) 우서(虞書) 익직(益稷)임금이 밝으면 신하도 어질 것이다.”고 했고, 임금이 자질구레하면 신하도 게으르게 된다.”고 했는데, 여기서 인용한 말이다.

타증[墮甑] ()나라 맹명이 시루를 메고 가다가 잘못하여 땅에 떨어졌는데,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가버렸다. 사람들이 물으니, 대답하기를 시루는 벌써 깨어졌는데 보면 무엇하겠는가.”라고 하였다.

타차취자지전주[墮車醉者只全酒] 술에 취한 사람이 수레에서 떨어져도 상하지 않는 것은 천진(天眞)이 온전한 때문이다.

타첩[打疊] 어떤 일을 미리 수습하고 처리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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