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타타[朶朶] ~ 타향승고향[他鄕勝故鄕] ~ 탁경뢰[籜驚雷] ~ 탁녀금[卓女琴]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749  

타타[朶朶] 나무의 가지와 잎, 꽃송이와 열매 등이 휘늘어져 있는 모양.

타타[佗佗] 덕이나 용모가 아름답고 느긋한 모양.

타타[他他] 짐승이 많이 죽어 넘어져 있는 모양.

타향승고향[他鄕勝故鄕] 당 나라 두보(杜甫)의 시 득사제소식(得舍弟消息)난리 뒤 누가 돌아왔는가. 타향이 고향보다 오히려 낫다네.[亂後誰歸得 他鄕勝故鄕]”라고 하였다.

타횡[打橫] 직위가 높은 손님과 마주앉지 않고 비껴서 앉는 것을 말한다. 즉 손님을 높이 대접하는 뜻이 있다.

탁경뢰[籜驚雷] 죽순을 일명 탁룡(籜龍)이라 하므로 용이 천둥에 놀란다는 형용어를 쓴 것이다.

탁관[籜冠] 죽순 껍질로 만든 관을 말한다. 탁관은 한 고조(漢高祖)가 정장(亭長)으로 있던 빈천한 시절에 만들어 썼다는 죽피관(竹皮冠)이다. <漢書 高帝紀上>

탁군[涿郡] 중국 하북성(河北省)에 있는 지명으로, 촉한(蜀漢)의 소열황제(昭烈皇帝) 유비(劉備)가 탄생한 곳이다.

탁녀금[卓女琴] 탁문군(卓文君)은 한() 나라 촉군(蜀郡) 임공(臨邛)의 부자 탁왕손(卓王孫)의 딸이다. 과부로 있을 때 사마상여(司馬相如)의 거문고 소리에 반해서 그의 아내가 되었는데 후에 사마상여가 무릉(茂陵)의 여자를 첩으로 삼자 백두음(白頭吟)을 지어 자기의 신세를 슬퍼한 것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281 칠애시[七哀詩] ~ 칠언삼첩[七言三疊] ~ 칠엽초선[七葉貂蟬] 1823
280 투란[鬪卵]~투료[投醪]~투문구악[投文驅鰐]~투벽[投僻]~투비시호[投畀豺虎] 1823
279 천황[天荒] ~ 천황팔만년[天皇八萬年] ~ 천후점기이해[天后占其利害] 1822
278 퇴어급류[退於急流]~퇴옥산[頹玉山]~퇴우[退憂]~퇴일과[退日戈] 1822
277 호청경[虎聽經]~호축계[好祝雞]~호치단순[皓齒丹脣]~호탁씨[壺涿氏] 1821
276 탄협[長彈鋏] ~ 탄협객[彈鋏客] ~ 탈계두육[奪鷄頭肉] ~ 탈금포[奪錦袍] 1813
275 형혹[熒惑]~형화[荊花]~혜가[慧可]~혜가단비[惠可斷臂]~혜각[慧覺] 1813
274 칠정[七政] ~ 칠정선기[七政璿璣] ~ 칠조대의[漆雕大義] 1809
273 탁략[橐籥]~ 탁록기공[涿鹿奇功] ~ 탁무[卓茂] ~ 탁문군[卓文君] 1806
272 혜생재위루[嵇生才爲累]~혜성하[蹊成下]~혜소[嵇紹]~혜숙야[嵇叔夜]~혜심환질[蕙心紈質] 1803
271 치절[痴絶] ~ 치조비조[雉朝飛操] ~ 치창시[熾昌詩] ~ 치천[稚川] 1801
270 탁타교[橐駝橋] ~ 탄검[彈劍] ~ 탄관[彈冠] ~ 탄관우왕[彈冠遇王] 180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