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탁정[卓程] ~ 탁족[度足] ~ 탁중장[槖中裝] ~ 탁창랑[濯滄浪]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881  

탁절[逴絶] 매우 아득한. 아득히 멀다.

탁정[卓程] 전국 시대와 진시황(秦始皇) 때 촉() 땅 임공(臨邛)에서 대장간 사업으로 거부(巨富)가 된 탁씨(卓氏)와 정정(程鄭)을 가리킨다.

탁족[度足] 정나라 사람에 장차 신발을 사려는 사람이 있었다. 먼저 스스로 그 발을 재었으나, 시장에 자로 잰 것을 가져가는 것을 잊어버렸다. 신발을 골라놓고 말하기를 내가 발을 잰 것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다.”라고 하고 되돌아가 발을 잰 것을 가지고 왔다. 돌아와 보니 시장이 이미 끝났으므로 신발을 사지 못하였다. 다른 사람이 말하길 어찌 그것을 발로 시험하지 않았는가?”하니 말하길 차라리 발을 잰 자는 믿을지언정 스스로는 믿을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탁주현배제[侂冑顯排擠] 송 영종(宋寧宗) 때 한탁주(韓侂冑)가 국정(國政)을 좌우하면서 자기의 의견과 맞지 않는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 도학(道學)을 위학(僞學)이라고 몰아세워 위학의 당()은 조정에서 기용(起用)하는 것을 금한다는 구실로, 주희(朱熹)의 관직을 삭탈시키고 채원정(蔡元定) 등을 먼 데로 귀양보내어, 조정에 정직한 선비가 하나도 없게 했던 일을 말한다. <宋史 寧宗紀>

탁중장[槖中裝] 육가(陸賈)가 남월왕 위타에게 사신으로 갈 때 고조(高祖)가 천 금의 가치가 있는 재화(財貨)를 여행 경비로 하사한[賜賈橐中裝 直千金] 고사가 있다. <漢書 陸賈傳>

탁창랑[濯滄浪] 은거한다는 뜻이다. 전국 시대 때 초()나라의 굴원(屈原)이 쫓겨나서 강담(江潭)에 노닐 적에 한 어부가 굴원이 세상을 불평하는 말을 듣고서 빙그레 웃고 뱃전을 두드리며 떠나가면서 창랑(滄浪)의 물이 맑거든 내 갓끈을 씻을 것이고, 창랑의 물이 흐리거든 내 발을 씻으리라.”라고 하였다.

탁출[踔出] 튀어 오르다. 불쑥 솟구치다.

 

 



번호 제     목 조회
244 한중[漢中]~한진[韓鎭]~한청[汗靑]~한침진경[漢寢震驚] 891
243 한로[韓盧]~한록사[韓錄事]~한롱적[韓隴笛]~한륙견척[韓陸見斥] 890
242 형혹[熒惑]~형화[荊花]~혜가[慧可]~혜가단비[惠可斷臂]~혜각[慧覺] 889
241 혜생재위루[嵇生才爲累]~혜성하[蹊成下]~혜소[嵇紹]~혜숙야[嵇叔夜]~혜심환질[蕙心紈質] 889
240 탁정[卓程] ~ 탁족[度足] ~ 탁중장[槖中裝] ~ 탁창랑[濯滄浪] 882
239 파도무[播鼗武]~파동한회[怕動寒灰]~파라척결[爬羅剔抉]~파란중첩[波瀾重疊] 882
238 혜안[慧眼]~혜양[蕙纕]~혜완[嵇阮]~혜요[彗妖]~혜원유[惠遠遊] 879
237 팔교[八敎]~팔극[八極]~팔기[八旗]~팔난전저책[八難前箸策] 876
236 호접이망양[蝴蝶已亡羊]~호접지몽[胡蝶之夢]~호접진[蝴蝶陣]~호정교[胡釘鉸] 876
235 함벽[銜璧]~함분축원[含憤蓄怨]~함사사영[含沙射影]~함삭[銜索] 873
234 호가[壺歌]~호가박[胡笳拍]~호가행[浩歌行]~호가호위[狐假虎威] 866
233 파군오자[巴郡吳資]~파금은섬[破琴隱剡]~파랑회종각[破浪懷宗慤] 863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