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탐득여룡[探得驪龍] ~ 탐천[貪泉] ~ 탐천지공[貪天之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52  

탐관오리[貪官汚吏] 탐관(貪官:탐욕스런 관리)과 오리(汚吏:더러운 관리). , 탐욕이 많고 청렴하지 못한 관리.

탐낭[探囊] 주머니를 더듬는 도둑을 말한다.<莊子 胠篋>

탐득여룡[探得驪龍] 검은 용의 턱밑을 더듬어서 구슬을 획득한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탐시사[耽詩謝] 남조(南朝) () 나라의 사영운(謝靈運)을 말한다. 사현(謝玄)의 손자로 강락공(康樂公)에 봉해졌는데 많은 서적을 두루 읽고 서화에 능하였으며, 특히 시를 잘 지어 그 명성이 도연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소제(少帝) 때에는 영가태수(永嘉太守)로 있으면서 직무는 아랑곳하지 않고 경내의 산천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끼는 대로 시를 지어 산수시인(山水詩人)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宋書 卷六十七 謝靈運傳>

탐위[貪餧] 먹을 것을 찾다.

탐천[貪泉] 사람이 그 물을 마시면 갑자기 탐욕(貪慾)이 생긴다는 샘 이름이다. 중국 광동성(廣東省) 남해현(南海縣)에 있는데, 전설에 이 물을 마시면 탐욕의 마음이 생긴다.” 한다. () 나라 사람 오은지(吳隱之)는 이 물을 마시면서 끝내 청렴한 절개를 고치지 않을 것을 맹세했다 한다. <晉書 吳隱之傳>

탐천지공[貪天之功] 탐천지공은, 임금의 성덕으로 이루어진 공을 자기 공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좌전(左傳)貪天之功 以爲己力乎라는 것이 보인다.

탐풍가송[探風歌頌] () 나라 때 왕이 백성의 가요를 채집해서 풍속과 정치를 살핀 일이 있다. <詩經 國風>

 

 



번호 제     목 조회
377 화웅[畫熊]~화웅권학[和熊勸學]~화원[華元]~화월[花月] 2014
376 화택[火澤]~화택천대[火宅泉臺]~화토필[花吐筆]~화판[花判]~화포[和炮] 2013
375 청규[靑規] ~ 청금무[淸琴撫] ~ 청낭결[靑囊訣] 2011
374 철목씨[鐵木氏]~ 철문한[鐵門限] ~ 철부지급[轍鮒之急] 2010
373 화담[花潭]~화당전위[畫堂傳位]~화덕[火德]~화도박수[鞾刀帕首]~화두[話頭] 2010
372 청색심전구[淸塞心傳句] ~ 청석령[靑石嶺] ~ 청소로기회[淸嘯虜騎廻] 2009
371 화창[華倉]~화처[花妻]~화청지[華淸池]~화총[花驄]~화축[華祝] 2007
370 화곤[華袞]~화공[畫栱]~화공[化工]~화광동진[和光同塵]~화괴[花魁] 2000
369 복력[伏櫪] ~ 복렵지재[卜獵之載] ~ 복례위인유극기[復禮爲仁由克己] 1999
368 황모어랑[黃帽漁郞]~황모촌[黃茅村]~황미백미[黃米白米]~황미옹[黃眉翁] 1997
367 사지[謝池] ~ 사지금[四知金] ~ 사지오등[死之五等] 1995
366 천태만상[千態萬象] ~ 천태석교[天台石橋] ~ 천토[天討] 1994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