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탐호취자[探虎取子] ~ 탐화사자[探花使者] ~ 탐화연[探花宴]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18  

탐호취자[探虎取子] 큰 성공을 거두어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모험을 감수하는 것을 말한다. 후한(後漢)의 반초(班超)가 오랑캐를 밤에 습격하면서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지 못한다.[不入虎穴 不得虎子]”라고 말했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後漢書 班超傳>

탐호혈[探虎穴] () 나라 반초(班超)범의 구멍에 들어가지 않으면 어찌 범의 새끼를 얻으랴.”라고 한 말이 있다.

탐화봉접[探花蜂蝶] 꽃을 찾아다니는 벌과 나비라는 뜻에서, 여색에 빠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탐화사자[探花使者] 과거에 급제한 사람을 이른다. 탐화는 특히 갑과(甲科)의 제3인을 말한다. 과거 제도에 갑과의 제1인을 장원(壯元), 2인을 방안(榜眼), 3인을 탐화랑(探花郞)이라고 불렀다.

탐화연[探花宴] 당 나라 때 진사에 급제한 자들이 곡강(曲江)의 정자에 모여 잔치를 베풀고 놀았던 행사의 이름인데, 그들 가운데 나이 어리고 준수한 두세 사람을 뽑아 탐화사(探花使), 또는 탐화랑(探花郞)이라 이름을 붙이고 그들에게 동산을 두루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꽃을 꺾음으로써 진사에 급제한 즐거움을 발산하게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갑과에서 셋째로 합격한 사람을 탐화랑이라 하고 모자에 임금이 꽃을 꽂아 주었다.

[] 교의(交椅)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321 가사마[家司馬]~가사유지[可使由之]~가사임장[家事任長]~가사협[賈思勰]~가삭[家削] 1807
5320 가사[歌斯]~가사가치[家事可治]~가사과상[可使過顙]~가사급[加四級]~가사도[賈似道] 1445
5319 가비옥이주[可比屋而誅]~가빈감환졸[家貧甘宦拙]~가빈사양처[家貧思良妻] 1546
5318 가불매조[呵佛罵祖]~가불원[柯不遠]~가비[家備]~가비옥이봉[可比屋而封] 1462
5317 가분불가분[可分不可分]~가분지락[歌汾之樂]~가불가연불연[可不可然不然] 1695
5316 가부취결[可否取決]~가부희[假婦戲]~가분구원[加賁丘園]~가분급부[可分給付] 1454
5315 가부소족취[家富疎族聚]~가부신재[可不愼哉]~가부좌[跏趺坐]~가부지친[葭莩之親] 1772
5314 가부가[柯斧歌]~가부곤강관[賈傅困絳灌]~가부상제[可否相濟] 1438
5313 가부[賈傅]~가부[葭莩]~가부[賈傅]~가부[假父] 1636
5312 가봉지속[可封之俗]~가봉지주[歌鳳之儔]~가부[葭莩]~~ 1691
5311 가복[加卜]~가복[加服]~가봉[歌鳳]~가봉녀[加捧女]~가봉료거전[歌鳳鬧車前] 1790
5310 가변[加籩]~가병[佳兵]~가보보지[可輔輔之]~가보어산경[假步於山扃] 1550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