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태호[太皓]~태화[太和]~택거인[澤車人]~택궁[澤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23  

태호[太皓] 옛 황제의 이름. 복희씨. 태호가 있는 곳.

태호전[太湖田] 태호는 강소(江蘇)절강(浙江) 두 성()에 걸쳐있는 호수로서 호수 가운데 자잘한 산이 많고 그 위에는 과원(果園)이 있으며 경치가 매우 뛰어나서, 세상에서 이곳을 동천복지(洞天福地)라고 하였다.

태화[太和] 당 문종(唐文宗)의 연호

태화[太和] 음양(陰陽)이 조화된 기(), 또는 만물을 생성하는 원기. 하늘과 땅 사이에 충만해 있는 기운을 말한다.

태화[泰華] 중국의 명산 태산과 화산

태화산[太華山] 섬서성(陝西省) 화양현(華陽縣) 남쪽에 있는 화산(華山)으로, 사방이 깎아지른 듯하고 그 높이가 5천 인()이나 되어 조수(鳥獸)도 살지 못한다 한다. <山海經 西山經>

택거인[澤車人] 진흙탕도 돌아다닐 수 있는 달구지, 즉 하택거(下澤車)를 타고 향리에서 작은 벼슬이나 하며 마음 편히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마원(馬援)의 종제(從弟)인 소유(少游)가 한 말 속에 나온다.<後漢書 卷24 馬援傳> 마원이 남방의 교지(交趾)를 정벌할 때 무더운 날씨에 장독(瘴毒)을 견디다 못해 소리개마저 물 위로 툭툭 떨어지는 것을 보고는, 옛날 향리에서 달구지나 타고 편히 지내는 것이 최고라고 말했던 종제(從弟) 소유(少游)의 말을 떠올리면서 내가 지금 누워서 소유가 평소에 해 주었던 말대로 해 보려 해도 어떻게 할 수가 있겠는가.[臥念少游平生時語 何可得也]”라고 탄식했던 고사가 전한다.<東觀漢記 馬援>

택국[澤國] 소택(沼澤)이 많은 지역을 이름.

택궁[澤宮] 중국에서 고대에 활쏘기를 익히고 무사를 선발하던 곳으로, 서총대를 가리킨다.

택궁[澤宮] 택궁은 주() 나라 시대에 사()를 가리기 위해 먼저 활쏘기를 연습시키던 궁전을 말한다.

택당[澤堂] 택당은 이식(李植)의 호이다.

 

 



번호 제     목 조회
353 청거[淸渠] ~ 청계간소영[淸溪看疎影] ~ 청계향[靑桂香] 1992
352 천지동일지[天地同一指] ~ 천지만기[天地萬期] ~ 천지장호[天地臧壺] 1989
351 형애제공[兄愛弟恭]~형양[滎陽]~형양금[荊楊金]~형양묵흔[滎陽墨痕]~형양안[衡陽雁] 1987
350 청고옹[靑皐翁] ~ 청광승별소[淸光勝別宵] ~ 청궁[靑宮] 1986
349 탄구가[彈緱歌] ~ 탄묵수[呑墨水] ~ 탄복[坦腹] ~ 탄성물복도[呑聲勿復道] 1980
348 화개[華蓋]~화견[禾絹]~화경[華鯨]~화계두노장[花溪杜老莊] 1978
347 토악[吐握]~토영삼굴[兎營三窟]~토우[土牛]~토원[兎園] 1977
346 천춘[千春] ~ 천침[穿針] ~ 천태[天台] 1973
345 첨두[尖頭] ~ 첨서[簽書] ~ 첨수백련직[簷垂白練直] 1969
344 천작[天爵] ~ 천장각[天章閣] ~ 천장급제[天場及第] 1968
343 가수편[嘉樹篇]~가숙[家塾]~가숙당서[家塾黨序] 1966
342 첩개[貼个] ~ 첩벽연쌍주[疊璧聯雙珠] ~ 첩환마[妾換馬] 1965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