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토각귀모[兎角龜毛]~토간[免肝]~토구[菟裘]~토규연맥[兎葵燕麥]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83  

토각[免角] 육조단경(六祖壇經)세상을 떠나서 보살을 찾는 것이 토끼의 뿔[免角]을 구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토각귀모[兎角龜毛] 토끼에 뿔이 나고 거북이가 털이 났다는 뜻으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허황된 일을 이른다.

토간[免肝] 생명을 구하는 좋은 약을 뜻한다. 별주부전(鼈主簿傳)용왕이 별주부에게 과인의 병에는 어떠한 좋은 약도 다 소용없고, 오직 토끼의 생간이 신효하다.’ 하였다.” 한다.

토공[土貢] 고려 때 진사(進士)를 일컫던 말이다.

토구[菟裘] 춘추 시대 노() 나라 은공(魯隱公)이 은거했던 곳으로, 산동성(山東省) 사수현(泗水縣)에 있는 지명(地名)인데, 늙어서 벼슬에서 물러나 사는 곳을 가리킨다.

토굴삼[兎窟三] 토끼가 뜻밖의 환난을 피하기 위하여 세 개의 탈출구를 미리 파 놓는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관로(官路)에 올라 보신책(保身策)에 급급한 것을 말한다. <戰國策 齊策 4>

토규[土圭] 옛날 주() 나라 때에, 땅의 깊이를 재고 해의 그림자를 분변하던[測土深 正日景] 그릇이다.

토규[土圭] 옥으로 만든 그릇인데, 해의 그림자를 측량하는 것이다. <周禮 地官 大司徒>

토규연맥[兎葵燕麥] 야초(野草)와 야맥(野麥)으로, 가슴 아픈 황량한 정경을 말할 때 쓰는 표현이다. () 나라 유우석(劉禹錫)재유현도관절구(再遊玄都觀絶句)’ 해설에 지금 14년 만에 다시 현도(玄都)를 거닐어 보니, 옛날 도사가 심었다는 선도(仙桃) 나무는 한 그루도 남아 있지 않고, 오직 토규와 연맥만이 봄바람에 흔들리고 있을 따름이었다.”라는 구절에서 비롯된 것이다.

토금인[吐錦茵] () 나라 병길(丙吉)의 마부가 술에 취해 수레에 토했는데도 너그럽게 용서해 준 고사가 있이다. <漢書 丙吉傳>

 

 



번호 제     목 조회
5309 가반[加頒]~가배지법[加倍之法]~가배회소곡[嘉俳會蘇曲]~가벌[家閥]~가벽[加璧] 1388
5308 가무경[歌無競]~가무담석[家無擔石]~가무입장안[歌舞入長安]~가미[價米] 1327
5307 가목[假牧]~가목가[稼牧家]~가묘[假廟]~가묘사당[家廟祠堂] 1440
5306 가매[假寐]~가명사가인[佳茗似佳人]~가명인세[假名因勢]~가모[家母]~가모[加耗] 1511
5305 가마[珂馬]~가마[賈馬]~가마[加麻]~가망[加望] 1300
5304 가릉지회[柯陵之會]~가리[假吏]~가리비도[可離非道]~가림[賈林]~가립이대[可立而待] 1351
5303 가릉[嘉陵]~가릉[歌菱]~가릉강[嘉陵江]~가릉빈가[迦陵頻伽] 1618
5302 가롱성진[假弄成眞]~가루[家累]~가루견보[架漏牽補]~가류[苛留]~가륭[嘉隆] 1467
5301 가례[加禮]~가례[嘉禮]~가례의절[家禮儀節]~가로[家老]~가록[加錄] 1510
5300 가려지[佳麗地]~가련[可憐]~가렴[價廉]~가렴주구[苛斂誅求]~가령[家令] 1598
5299 가란[柯爛]~가람[岢嵐]~가람[伽藍]~가랑선[賈浪仙]~가래모[歌來暮] 1243
5298 가둔[嘉遯]~가등[賈鄧]~가라수[加羅守]~가락[嘉樂]~가락시[假樂詩] 1465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