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토홍예[吐虹蜺]~토화[土花]~톤톤[啍啍]~통가[通家]~통관규천[通管窺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53  

토홍예[吐虹蜺] 무지개를 토한다는 것은 시문의 재주가 풍부함을 형용한 말이다.

토화[土花] 땅속에 오래 묻혀 이끼가 끼고 녹이 슬어 부식된 것을 말한다.

톤톤[啍啍] 동작이 느린 모양, 어리석은 모양, 말이 많은 모양이다.

[] 물을 막아 적당한 시기에 사용하기 위해 쌓은 제언(堤堰)을 말한다. 즉 한 제언의 수도(水道) 안에 들어 있는 경작지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통가[通家] 세의(世誼)가 있는 집안이나 인척(姻戚) 사이를 뜻한다. 조상 때부터 대대로 사귀어 친히 지내는 집을 말한다. 후한서(後漢書) 공융전(孔融傳)에 공융(孔融)이 이응(李膺)에게 말하기를 나는 이군과 통가(通家)의 자제입니다.”라고 하자 이응이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그대의 조상 공자(孔子)와 우리 조상 노자(老子)가 서로 사우(師友)간이었으니, 나와 그대는 누세(累世)의 통가입니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통고[通考] 문헌통고(文獻通考)의 약칭이다.

통공이랑[通攻吏郞] 이대엽(李大燁)이 남의 힘을 빌려 초시(初試)에 합격했고 급기야 이랑(吏郞)까지 승진했는데, 정목(政目)을 쓰면서 통정(通政)을 통공(通攻)으로 잘못 썼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비난하는 뜻으로 이렇게 불렀다.

통관규천[通管窺天] 대롱()을 통해() 하늘 보기(). 견문이 좁은 사람 비유하는 말이다.

통군정[統軍亭] 의주(義州)의 객관(客館) 북쪽 산 위에 서 있는 정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345 역책[易簀] 875
5344 가가[架架]~가가[哥哥]~가가대소[呵呵大笑]~가가문전[家家門前] 1021
5343 황삼[黃衫]~황상곤도[黃裳坤道]~황상길[黃裳吉]~황석공비결[黃石公祕訣] 1057
5342 가과[嘉瓜]~가관[葭琯]~가관[歌管]~가관[加官]~가관[假館] 1060
5341 황지서[黃支犀]~황지제명[黃紙題名]~황진도원[黃眞桃源]~황창랑[黃昌郞] 1063
5340 황초체[黃初體]~황총상미[黃摠上眉]~황총요성[荒塚遼城]~황침[黃綅] 1065
5339 가관동[葭管動]~가관례[假館禮]~가관비회[葭管飛灰]~가관회미양[葭琯廻微陽] 1066
5338 황제[黃虀]~황제[黃帝]~황제승천[黃帝升天]~황조[黃鳥] 1067
5337 황성[皇宬]~황소[黃蘇]~황수[黃綬]~황순우잠[黃純于潛]~황씨[慌氏] 1068
5336 황주고각[黃州鼓角]~황주피[黃紬被]~황죽가[黃竹歌]~황중정색[黃中正色] 1088
5335 횡삼[橫參]~횡진작랍[橫陳嚼蠟]~횡해린[橫海鱗]~횡행백마[橫行白馬] 1090
5334 가경[家經]~가경[家慶]~가경리[嘉慶李]~가계[假繼]~가계[假髻]~가계[家雞] 1095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