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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계[鬪雞]~투관팽택[投冠彭澤]~투도[偸桃]~투동연작[投同燕雀]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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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경참목이[投瓊慙木李] 시경(詩經) 위풍(衛風) 모과(木瓜)나에게 오얏을 보내 줌에, 주옥으로 보답하였네.[投我以木李 報之以瓊玖]”라는 말을 바꾸어 표현한 것으로, 자신의 시를 겸손하게 낮추며 상대방의 시를 칭찬해 준 말이다.

투계[鬪雞] 투계는 닭끼리 싸움을 시켜 승패를 겨루는 일종의 유희(遊戲)이다.

투계소아[鬪鷄小兒] 임금의 비위를 맞춰 총애를 받으며 출세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당 현종(唐玄宗)이 닭싸움을 좋아하여 계방(雞坊)을 설치한 뒤 소아(小兒) 5백 인을 뽑아 웅계(雄雞)를 훈련시키도록 하였는데, 특히 일곱 살짜리 가창(賈昌)이란 소년이 닭의 말을 알아듣고 취급을 잘 하였으므로 크게 총애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당 나라 진홍(陳鴻)의 동성노부전(東城老父傳)에 실려 있다.

투관팽택[投冠彭澤] ()의 도잠(陶潛)이 팽택령(彭澤令)으로 있다가, 쌀 몇 말 받아먹기 위해 시골 꼬마에게 허리 굽힐 수 없다 하여 벼슬을 던져버리고 옛 살던 곳으로 돌아갔음.

투도[偸桃] 서왕모(西王母)가 선도(仙桃) 7개를 가지고 와서 한 무제(漢武帝)에게 5개를 주고 2개는 자기가 먹었는데, 한 무제가 그 씨를 심으려 하자 서왕모가 이 복숭아 나무는 3천 년에 한 번 개화(開花)하고 3천 년 만에야 열매가 맺는다. 이제 이 복숭아 나무가 세 번 열매를 맺었는데, 동방삭(東方朔)이 이미 3개를 훔쳐갔다.” 하였다. <漢武故事>

투동연작[投同燕雀] 제비는 사람의 집에 둥우리를 짓고 살기 때문에 사람이 집을 지으면 제비가 서로축하를 한다는 데서 온 말로, 여기서는 곧 잠시나마 기숙(寄宿)하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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