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파강[播降]~파강미[播糠眯]~파개[爬疥]~파경상천[破鏡上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35  

[] 겁내다.

[] 지금의 산동성 등현(滕縣)을 말한다

[] 지금의 중경시(重慶市) 일대를 말한다.

파강[播降] 후손을 전파시키다. 곧 왕통을 이음.

파강미[播糠眯] 장자(莊子) 천운(天運)공자(孔子)가 노자(老子)를 보고 인의(仁義)를 말하자, 노자는 겨를 뿌려 눈에 들어가면 천지와 사방이 뒤바뀐다.’고 했다.”라고 한 말이 있다.

파개[爬疥] 한유(韓愈)의 시에 번거로움을 덞이 종기를 째는 것 같아라. 옴 오른 데를 긁듯이 정말 기분이 시원하다네.[祛煩類決癰 愜興劇爬疥]”라고 하였다.

파경[破鏡] 깨진 거울이란 뜻으로 부부의 이별 또는 이혼을 비유한 고사성어이다.

파경[葩經] 시경(詩經)은 내용이 꽃봉오리처럼 아름답다 한다. 한유(韓愈)의 진학해(進學解)시경(詩經)은 바르고 꽃봉오리와 같다.[詩正而葦]”라고 하였다. 이 때문에 시경(詩經)을 파경(葩經)이라고도 한다.

파경상천[破鏡上天]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기를 고대하는 말임. 파경(破鏡)은 반달을 가리킨 것으로, 고악부(古樂府)언제나 돌아오려나 반달이 하늘에 날아올랐네.[何當大刀頭 破鏡飛上天]”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파경중원[破鏡重圓] 반으로 잘라졌던 거울이 합쳐져 다시 둥그런 본 모습을 찾게 됨. 살아서 이별한 부부가 다시 만나는 것을 상징하는 말로 쓰인다.

 

 



번호 제     목 조회
317 화록[畫鹿]~화록점상[畵鹿占祥]~화룡[火龍]~화룡점정[畵龍點睛] 1907
316 명실상부[名實相符] ~ 명어화정[鳴於華亭] ~ 명왕막사투편지[名王莫肆投鞭志] 1905
315 석채[釋菜] ~ 석척[蜥蜴] ~ 석척시우아[蜥蝪狋吽牙] 1902
314 철관[鐵關] ~ 철기뢰등락수방[鐵騎雷騰洛水傍] ~ 철두철미[徹頭徹尾] 1902
313 부가[夫家] ~ 부가상자행[附葭常自幸] ~ 부간부담[附肝附膽] 1900
312 철영동리[掇英東籬] ~ 철위성[鐵圍城] ~ 철장광평[鐵腸廣平] 1891
311 탕목읍[湯沐邑] ~ 탕무작효시[湯武作嚆矢] ~ 탕반구자명[湯盤九字銘] 1891
310 투사[投梭]~투상부[投湘賦]~투서기기[投鼠忌器]~투서상수[投書湘水] 1889
309 태무[太戊]~태문[台文]~태미원[太微垣]~태배[鮐背] 1884
308 침개[針芥] ~ 침고[沈橭] ~ 침과[枕戈] ~ 침괴[枕塊] ~ 침류수석[枕流漱石] 1880
307 문원포갈[文園抱渴] ~ 문유지족자[蚊有知足者] ~ 문일지십[聞一知十] 1879
306 호한부인[呼韓婦人]~호해[胡亥]~호해고루[湖海高樓]~호해기[湖海氣] 1879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