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파강[播降]~파강미[播糠眯]~파개[爬疥]~파경상천[破鏡上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33  

[] 겁내다.

[] 지금의 산동성 등현(滕縣)을 말한다

[] 지금의 중경시(重慶市) 일대를 말한다.

파강[播降] 후손을 전파시키다. 곧 왕통을 이음.

파강미[播糠眯] 장자(莊子) 천운(天運)공자(孔子)가 노자(老子)를 보고 인의(仁義)를 말하자, 노자는 겨를 뿌려 눈에 들어가면 천지와 사방이 뒤바뀐다.’고 했다.”라고 한 말이 있다.

파개[爬疥] 한유(韓愈)의 시에 번거로움을 덞이 종기를 째는 것 같아라. 옴 오른 데를 긁듯이 정말 기분이 시원하다네.[祛煩類決癰 愜興劇爬疥]”라고 하였다.

파경[破鏡] 깨진 거울이란 뜻으로 부부의 이별 또는 이혼을 비유한 고사성어이다.

파경[葩經] 시경(詩經)은 내용이 꽃봉오리처럼 아름답다 한다. 한유(韓愈)의 진학해(進學解)시경(詩經)은 바르고 꽃봉오리와 같다.[詩正而葦]”라고 하였다. 이 때문에 시경(詩經)을 파경(葩經)이라고도 한다.

파경상천[破鏡上天]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기를 고대하는 말임. 파경(破鏡)은 반달을 가리킨 것으로, 고악부(古樂府)언제나 돌아오려나 반달이 하늘에 날아올랐네.[何當大刀頭 破鏡飛上天]”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파경중원[破鏡重圓] 반으로 잘라졌던 거울이 합쳐져 다시 둥그런 본 모습을 찾게 됨. 살아서 이별한 부부가 다시 만나는 것을 상징하는 말로 쓰인다.

 

 



번호 제     목 조회
305 문원포갈[文園抱渴] ~ 문유지족자[蚊有知足者] ~ 문일지십[聞一知十] 1873
304 천호[天弧] ~ 천호후봉등[千戶侯封等] ~ 천화[天和] 1872
303 해신독각[獬神獨角]~해심려불측[海深蠡不測]~해안[海眼]~해안어린[蟹眼魚鱗] 1872
302 탐득여룡[探得驪龍] ~ 탐천[貪泉] ~ 탐천지공[貪天之功] 1870
301 화삼변[禾三變]~화삼월[火三月]~화삽[畫翣]~화상치[畵象治]~화서[華胥] 1869
300 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1868
299 한문석로대[漢文惜露臺]~한반장[漢盤掌]~한발[捍撥]~한부[恨賦] 1868
298 가성운불비[歌聲雲不飛]~가성울울[佳城鬱鬱]~가성일관[佳城日關] 1863
297 태관[太官]~태광[台光]~태괘[泰卦]~태구배장[太丘陪杖] 1862
296 택상[宅相]~택상양구[澤上羊裘]~택서거[擇壻車]~택선[澤仙] 1862
295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1861
294 타옥[拖玉] ~ 타자우청[拖紫紆靑] ~ 타증[墮甑] ~ 타첩[打疊] 1858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