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파군오자[巴郡吳資]~파금은섬[破琴隱剡]~파랑회종각[破浪懷宗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78  

파군오자[巴郡吳資] 화양국지(華陽國志)오자(吳資)가 파군 태수(巴郡太守)로 있으면서 자주 풍년(豐年)이 들자 사람들이 새벽 바람 솔솔 불어오더니, 단비 내려 벼싹[禾苗]을 적시누나. 우리 임금 시무를 걱정하시어, 그 덕으로 우리들은 살기 편하다오.[習習晨風動 澍雨潤禾苗 我后恤時務 我人以優饒]’라고 했다.”고 하였다.

파금당작초당[把琴堂作草堂] 벼슬을 그만두고 은거하기를 희망한 말이다. 금당은, 공자(孔子)의 문인 복자천(宓子賤)이 단보재(單父宰)로 있으면서 거문고만 타고 당() 아래를 내려가지 않고도 고을이 잘 다스려졌다는 고사에서, 즉 정무(政務) 집행하는 곳을 가리킨다. <呂覽 察賢>

파금은섬[破琴隱剡] 거문고를 부수고 섬산(剡山)에 은거한 것은 진() 나라 때 은사 대규(戴逵)의 고사이다.

파낭회종각[破浪懷宗慤] 장쾌한 뜻을 품고 먼 길을 떠나는 것을 말한다. 남조(南朝) () 나라 때, 종각(宗慤)이 어렸을 적에 숙부인 종병(宗炳)이 뜻을 묻자, 대답하기를 저는 큰 바람을 타고 만리의 큰 파도를 깨뜨리고 싶습니다.” 하였다. <宋書 卷76 宗慤列傳>

파내국[波奈國] 파라나국(波羅奈國)의 약칭. “부처께서 파라나국에 계셔 숲과 못 속에서 여러 천인(天人)들을 위하여 묘한 법을 나타내어 이르셨다.”<法苑珠林>

파노설등주[坡老說登州] 파로(坡老)는 소동파를 가리키는데, 그의 시집 속에 등주(登州)에서 지은 시가 여러 편 보이며, 원풍(元豐) 말년에 등주에서 입조(入朝)했다는 기록도 보인다. <司馬溫公神道碑>

 

 



번호 제     목 조회
221 함포[含哺]~함포고복[含哺鼓腹]~함함[顑頷]~함함[唅唅] 1696
220 칠종칠금[七縱七擒]~칠지군서[七紙軍書]~칠징[七徵] 1693
219 한마지로[汗馬之勞]~한만유[汗漫遊]~한매[寒梅]~한맹[寒盟] 1690
218 침자[針磁] ~ 침주[沈舟] ~ 침중홍보[枕中鴻寶] ~ 침탁[踸踔] 1689
217 파창[巴唱]~파천황[破天荒]~파체서[破軆書]~파투[巴渝] 1688
216 포초[鮑焦]~포초래[蒲梢來]~포취만거[鮑臭滿車]~포편[蒲鞭] 1683
215 혜강[嵇康]~혜강라작서[嵇康懶作書]~혜강양생[嵆康養生]~혜계[醯鷄]~혜계천[醯鷄天] 1670
214 한유[韓柳]~한유[韓愈]~한음[漢陰]~한음기심[漢陰機心] 1669
213 화표주[華表柱]~화표천년학[華表千年鶴]~화표학[華表鶴]~화풍난양[和風暖陽] 1664
212 탁정[卓程] ~ 탁족[度足] ~ 탁중장[槖中裝] ~ 탁창랑[濯滄浪] 1660
211 파파[派派]~파행[跛行]~파협원명[巴峽猿鳴]~파호위준[破瓠爲樽] 1656
210 파자국[巴子國]~파적[破的]~파주위선[把酒爲船]~파죽지세[破竹之勢] 1647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