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파려[玻瓈]~파륭병[罷癃病]~파릉한사[灞陵寒士]~파리영액[玻瓈靈液]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704  

파려[玻瓈] 불교에서 말하는 칠보(七寶) 가운데 하나로, 수정(水晶)이나 수옥(水玉)을 말한다.

파렴치[破廉恥] 염치가 없어 도무지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의미이다.

파륭병[罷癃病] 허리가 굽어서 몸이 앞으로 구부러진 병이다.

파릉[巴陵] 양천(陽川)의 옛 이름이다.

파릉한사[灞陵寒士] 파릉은 중국 장안(長安)동쪽에 있는 한 문제(漢文帝)의 능으로서 그 주변 일대를 말하고 한사는 가난한 선비라는 뜻인데, 당 나라 시인 맹호연(孟浩然)을 가리킨다.

파리[巴里] 파촉(巴蜀) 지방 사람들의 비속한 가곡(歌曲)이란 뜻으로, 전하여 자신의 시가(詩歌)를 겸칭(謙稱)하는 말로 쓰인다. 원래는 巴俚이다.

파리영액[玻瓈靈液] 그릇에 담긴 홍시(紅柿)의 진액을 말한다. 한퇴지(韓退之)의 시에 도사 두세 사람 그 사이에 자리잡고, 파리 그릇에 영액 담아 자꾸 입에 가져가네.[二三道士席其間 靈液屢進頗黎盌]”라는 구절이 있다. <韓昌黎集 卷4 遊靑龍寺 贈崔大補闕>

파리음[巴俚吟] 파인(巴人)의 곡조란 뜻으로 비속한 가곡을 이르는데, 전하여 자신의 시가(詩歌)에 대한 겸사로 쓰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257 가수부각궁[嘉樹賦角弓]~가수부시[假手賦詩]~가수전[嘉樹傳] 1807
256 파목[頗牧]~파부침선[破釜沈船]~파붕수비육[破朋愁鄙育] 1801
255 가승[家乘]~가승미[加升米]~가시불급국[家施不及國]~가시아[歌詩雅] 1799
254 칠시[七始] ~ 칠실우[漆室憂] ~ 칠십진구추[七十眞九雛] ~ 칠십칠자[七十七字] 1795
253 투편단류[投鞭斷流]~투필[投筆]~투필봉후[投筆封侯] 1795
252 가복[加卜]~가복[加服]~가봉[歌鳳]~가봉녀[加捧女]~가봉료거전[歌鳳鬧車前] 1793
251 포옥삼련월[抱玉三連刖]~포옹[逋翁]~포옹구망구[抱瓮久忘劬] 1792
250 가시평[歌詩評]~가식[假息]~가식[家食]~가식고벌[可食故伐] 1782
249 상여굴진[相如屈秦] ~ 상여권유[相如倦遊] ~ 상여벽립[相如壁立] 1779
248 칠사관잠[七事官箴] ~ 칠상[七相] ~ 칠성미양야[七聖迷襄野] 1779
247 가부소족취[家富疎族聚]~가부신재[可不愼哉]~가부좌[跏趺坐]~가부지친[葭莩之親] 1774
246 파연루[破煙樓]~파옹[坡翁]~파유[巴歈]~파일휘[把一麾] 177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